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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통일해야 한다" 인식 '뚝'

    50. 8%…2년새 11%▲. 최근 2년 사이 북한을 협력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는 경향은 강해졌지만,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선 부정적 여론이 높아졌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이 한국국방연구원으로부터 받은 '2018 국방사회조사통계사업 정기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2일∼10월 5일 전국 성인 1천11명을 대상으로 연구원이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

  • 예상대로…그 놈이 그 놈이었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이춘재(56·사진)가 화성 미제 사건 9건과 다른 5건을 포함해 총 14건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이춘재를 상대로 진술의 진위를 확인하는 한편 당시 미제로 남은 유사 사건의 수사 기록 등을 검토해 추가 범행이 없었는지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 국민 61%, '정년 65세 연장'찬성

    정년 연장에 찬성하는 국민이 60% 이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행정연구원이 지난 30일 발표한 '정년연장에 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60세인 정년을 연장하는데 '찬성한다'라는 응답은 61. 1%로 나타났다.

  • 유시민 "윤석열의 난…수사·기소권 휘두르며 대통령과 맞대결"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1일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지휘하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총칼은 안 들었지만 검찰의 난이고, 윤석열의 난"이라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재단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다 휘두르며 대통령과 맞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세력 과시는 옛말…칠성파 원조 두목의 조촐(?)했던 아내 장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한 병원에 지역 최대 규모 폭력 조직인 칠성파 전 두목의 가족 빈소가 꾸려지며 경찰이 바짝 긴장했지만 사흘간 조용히 장례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남구 한 병원에 칠성파 '원조 두목' 이강환(77) 씨 아내 빈소가 지난 29일 마련됐다.

  • 靑지시 하루만에 檢자체개혁안…법무부와 '개혁경쟁' 나설 수도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대검찰청이 1일 발표한 특수부 폐지와 파견검사 즉시 복귀 등 자체 개혁안은 "검찰총장이 검찰개혁 방안을 직접 마련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지 하루 만에 발표됐다. 표면적으로는 대통령 지시사항을 즉시 실행에 옮기는 모양새다.

  • 경찰 "이춘재, 화성사건 9건 모두 저질렀다 자백"…총 14건 관여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56) 씨가 화성사건을 비롯해 모두 14건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그는 지난주부터 입을 열기 시작해 이날까지 이같이 털어놓은 것으로 밝혀졌다.

  •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성' 선정 미남대회 한국인 1위

    도포를 입은 한국 남성이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성을 뽑는 '미남대회'에서 당당하게 1위를 거머쥐었다. 영국 메트로 등 세계 언론에 소개된 김종우(24·사진)씨는 지난 26일 태국 방콕 수쿰빗의 한 호텔에서 열린 '미스터 글로벌 2019'에서 전 세계 40개국의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 조국 부인, 표창장 사진 제출했지만…'파일 속성정보' 사라져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교수가 표창장 원본을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검찰에 제출했지만, 해당 사진 파일에는 생성 일시 등 속성정보가 전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고유정, 의붓아들도 살해"…경찰서 공 넘겨받은 검찰 판단은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구속기소)이 의붓아들도 살해한 것으로 경찰이 6개월여간의 수사 끝에 최종 결론 결론 내리면서 이제는 검찰의 기소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