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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철ㆍ정남규도 초월한 이춘재의 길고도 잦은 범죄행각

    해마다 1. 8명꼴 살해…추가 자백시 더 늘어날수도.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9차례 화성연쇄살인사건을 포함해 모두 40여 건의 살인·강간·강간미수 범행을 자백한 이춘재(56)씨는 한국 범죄사에서 가장 많은 횟수의 강력사건을 벌인 단일 범죄자로 기록될 전망이다.

  • 정경심 첫 검찰조사 8시간만에 귀가…"건강문제로 중단"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8시간에 걸쳐 첫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자녀 입시, 사모펀드 투자 의혹의 핵심에 있는 정 교수의 검찰 출석과 귀가는 철저히 비공개에 부쳐졌다.

  • 보수 정당·단체 서울도심서 '조국·文정부 규탄' 대규모 집회

    광화문 남측광장∼서울역 2. 1㎞ 구간 차량통제…인파로 가득.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개천절인 3일 오후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 등 야당과 보수를 표방한 단체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 태풍 '미탁' 사망자 9명으로 늘어…5명 실종·7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기록적인 '물폭탄'을 퍼붓고 지나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9명이 사망했고, 7명이 다쳤다. 또 부산 산사태 등으로 5명이 실종 상태에 있어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국민 61%, '정년 65세 연장' 찬성

    정년 연장에 찬성하는 국민이 60% 이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행정연구원이 지난 30일 발표한 '정년연장에 관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60세인 정년을 연장하는데 '찬성한다'라는 응답은 61. 1%로 나타났다.

  • '스님들 합성사진' 피소 공지영, 조계종 찾아 사과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스님들 회의 사진에 자유한국당 로고를 합성해놓은 이미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스님들로부터 고소당한 소설가 공지영 씨가 2일 대한불교조계종을 찾아 사과했다. 2일 조계종에 따르면 공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과 함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았다.

  • 5살 의붓아들 살해 장면 안방 CCTV에 모두 찍혔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5살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계부의 범행 당시 모습이 자택 안방 폐쇄회로(CC)TV에 모두 녹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한 달 치 분량의 이 CCTV 영상을 확보하고 계부의 아내가 남편의 범행을 방조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 예상보다 늦은 정경심 소환 시점…검찰-변호인 '수싸움' 치열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박초롱 기자 =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의 소환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그 배경과 수사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검찰 안팎에서는 정 교수와 공모 관계를 의심받는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6·구속) 씨의 구속 만료일인 오는 3일 이전 정 교수가 검찰 조사를 받을 것이란 관측이 많았지만, 구속 만료일을 하루 앞둔 2일에도 소환은 이뤄지지 않았다.

  • 이춘재 "이런 날 올 줄 알았다"…살인 14건 포함 총 40여건 자백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류수현 기자 =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56) 씨가 화성사건을 포함해 모두 14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고 경찰이 2일 공식 확인했다. 이 씨는 살인 외에도 30여건의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털어놨다.

  • 한국인"통일해야 한다" 인식 '뚝'

    50. 8%…2년새 11%▲. 최근 2년 사이 북한을 협력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는 경향은 강해졌지만,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선 부정적 여론이 높아졌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이 한국국방연구원으로부터 받은 '2018 국방사회조사통계사업 정기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2일∼10월 5일 전국 성인 1천11명을 대상으로 연구원이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