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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부동산·부친 유공자 특혜 의혹' 손혜원 검찰 조사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특혜 의혹 등에 연루된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3일 손혜원 의원을 부동산실명법위반, 부패방지법위반 혐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 경찰,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 얼굴·이름 공개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고유정(36)씨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오전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고씨의 실명과 얼굴,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 99세에 결별?…황혼이혼 급증

    통계청 '인구동향 자료'분석, 18년새 6. 6배 증가. 고령 이혼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고령자가 늘고,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통계청의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고령 이혼으로 일컬을 수 있는 70세 넘어 이혼하는 남성이 2000년 570명에서 2018년에 3777명으로 6.

  • 유시민 "정치 절대 안해"…홍준표 "절대는 스님 담뱃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 =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3일 유튜브 공동 방송 '홍카레오'에서 10가지 주제를 두고 160여분 간 '토론 배틀'을 벌였다.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100분 분량으로 녹화한 방송을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인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콜라'를 통해 동시에 공개했다.

  • 조현병 운전자 고속도로 역주행에 어린이·예비신부 등 3명 사망

    (공주·양산 =연합뉴스) 한종구 박정헌 기자 = 정신질환을 앓는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면서 어린이와 예비신부 등 3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7시 34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65.

  • 'PC방 살인' 김성수 징역 30년 논란…재판부 "유기·무기징역 오랜시간 고민"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형을 정하기가 쉽지는 않은 사건입니다. ". '강서 PC방 살인사건' 범인 김성수(30)의 1심 재판장은 판결문을 낭독하기 전에 이런 고민을 털어놨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환승 부장판사)는 4일 오전 선고공판을 열고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성수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 과거사위 발표 엿새 만에…김학의 부실수사 의혹 무혐의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5년 만에 김학의(63) 전 차관 사건을 재수사한 검찰이 그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하는 성과를 냈지만, 과거 검찰의 부실수사 의혹은 명확하게 해소되지 않은 채 '미제'로 남았다. 직무유기 사건의 공소시효(5년)가 이미 지나버려 검찰 수사단이 추가 수사를 더이상 진행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 재외국민 건보 가입자 '100만명 시대'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가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8년 건강보험 주요통계 자료'에 지난해 내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한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 수는 5107만명이다.

  • 삼성바이오 사장 컴퓨터까지 뒤져 '분식회계 자료' 삭제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삼성그룹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 관련 자료를 삭제하기 위해 삼성바이오와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사장)가 쓰는 컴퓨터와 휴대전화까지 철저하게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증거인멸 작업에는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의 후신으로 불리는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임원들이 직접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 6월 국회도 난항…'일 않고 정쟁만 하는' 최악 식물국회 우려

    20대국회 법안 처리율 28. 9%…역대 최악 식물국회 19대보다도 낮아.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이슬기 기자 = 여야가 3일 국회 정상화 합의안 마련에 진통을 겪으면서 6월 임시국회 개회에 차질을 빚고 있다. 여야 교섭단체 3당은 전날 원내대표 간 협상 결렬 이후 이날도 물밑 접촉을 통해 절충점 모색에 나섰지만 뚜렷한 돌파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