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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철, 합수부 진술서 공개…"유시민 학우들 행적 상세히 기록"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6일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합동수사본부에서 조사를 받았던 자신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의 진술서를 공개했다. 심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역사 앞에 서는 각오로 유 이사장과 저의 진술서를 가감 없이 국민 앞에 공개한다"며 "누구의 진술이 수사의 가이드라인이 돼 동료들의 목을 조였는지 국민들께서 진술서를 읽어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50%대 육박…민주 40.1%·한국 33%[리얼미터]

    문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49. 1%로 7주 연속 40%대 후반 유지. 민주 40. 1%로 10주 만에 40%대, 한국 33. 0%로 현정부 집권후 최고치 경신.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이번 주 취임 2주년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상승해 5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 '제2의 소라넷' 활개…관련 링크·단속정보 공유사이트도 등장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음란물 다운로드로) 경찰 조사가 시작되면 처음부터 끝까지 '아니다', '모른다'로 일관해야 합니다", "위험한 영상들은 토렌트 말고 구글 드라이브 통해서 보세요. ". 'AV 정보 공유 사이트'라는 이름이 붙은 사이트에 올라온 '경찰 단속 대처 요령'들이다.

  • '경찰권 통제' 접점 찾은 靑·檢…수사권 파문, 해법 마련되나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검·경 수사권조정안을 놓고 한때 '검찰 패싱' 논란까지 빚으며 평행선을 달리던 정부와 검찰이 핵심 쟁점이 되는 일부 사안을 놓고 접점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민주주의 원리에 반한다"며 공개 비판했던 수사권조정 법안의 대표적 쟁점인 경찰의 '1차 수사종결권'을 두고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의 우려에 일부나마 공감을 표명하면서다.

  • '재외동포 포상후보' 추천하세요

    한국 외교부가 오는 10월5일 2019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 포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 외교부는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유공자 및 국내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적합한 인물 혹은 단체를 추천 받는다.

  • 아직 '정직'은 살아있습니다

    부산에 가족 여행을 왔다가 공항 출국장 의자 밑에 291만엔(한화 약 3000만원)이 든 가방을 놓고 일본으로 돌아간 재일교포가 경찰의 도움으로 되찾았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40분쯤 부산 김해공항 국제선 보안구역을 청소 중이던 환경미화원 A씨(49·여)가 의자 밑에 놓여있는 갈색 가방을 발견했다.

  • 블루보틀 드디어 한국 왔다…성수동 1호점 새벽부터 줄서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미국의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브랜드 블루보틀이 한국에 상륙했다. 커피 업계가 주목하던 블루보틀은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한국 1호점을 개점했다. 한국 진출설이 처음으로 흘러나온 2017년 연말부터 마니아들은 1년 반 가까이 기다린 셈이다.

  • 文대통령 2년차 국정지지도 45%…역대 대통령중 두번째로 높아[한국갤럽]

    민주 36%, 한국 24%, 정의 8%, 바른미래 6%, 평화 0. 4%.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출범 2주년을 앞둔 문재인 정부의 복지·대북·외교 정책에 대한 긍정 평가가 50% 안팎인 반면, 고용노동·경제정책, 공직자 인사에 대한 긍정 평가는 30% 이하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 법원이 영장 기각한 친모…경찰은 왜 살인 공범으로 봤나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재혼한 남편에게 살해당한 딸의 친어머니를 경찰은 핵심 진술을 토대로 살인 공범으로 결론 내렸으나 법원이 범행가담 소명 부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범행 공모를 입증할 근거가 폐쇄회로(CC)TV나 통신기록 등 물적 자료가 아닌 부부 사이에서 내밀하게 이뤄졌을 소통으로 보고 추가 진술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 광주 간 황교안에 항의·물세례…"괴물이라 하고선 왜 왔나"

    (서울·광주=연합뉴스) 이슬기 이은정 기자 = "문재인 정부는 독단으로 국정과 국회를 운영하는 독재국가를 만들고자 한다. "(황교안), "우리 보고 괴물이라고 해놓고 광주에 왔나. "(오월 어머니들), "여기 올 자격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