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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온도탑'을 펄펄 끓게…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나눔의 계절'이다. 탈없이 지낸 지난 1년에 감사해 하며 한번쯤 '나'보다 '남'을 떠올려 볼때다. 사진은 강원 춘천시 중앙로에서 열린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광경.

  • '억대 연봉' 44만명, 전체의 2.9%

    우리나라 '억대 연봉' 근로자 수는 전체 근로자의 2. 9%로, 44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근로자의 평균연봉은 약 3500만원 수준, 상위 10%의 평균연봉은 6700만원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연봉은 중소기업 정규직보다 3000만원가량 더 많은 6460만원이다.

  • 외국계·대기업까지 부당대우 횡행…한국은 '직장갑질 온상'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한 외국계 대기업은 매년 12월쯤 되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합니다. 전국에 있는 직원들이 본사가 정한 호텔에 모이는데, 특히 여성 직원들에게 섹시한 옷을 입도록 하고 장기자랑을 시킵니다. ".

  • '중학생 추락사' 가해 10대들…공동공갈·상해죄도 적용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에서 동급생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뒤 추락해 숨진 중학생의 패딩점퍼를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입고 법원에 출석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경찰이 해당 점퍼를 압수해 유족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 김혜경씨 '첫번째 아이폰'에 관해 궁금한 3가지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혜경궁 김씨' 트위터(@08__hkkim) 계정사건의 피의자인 김혜경 씨가 사용했던 첫번째 아이폰은 이번 사건을 풀 수 있는 결정적 열쇠이지만, 그 행방이 묘연해 상황을 꼬이게 하고 있다. 그 안에 무엇이 담겼느냐에 따라 어느 한쪽에는 '스모킹건'이 될 수도 있었다.

  • 의혹·억측 난무 '양구 GP 사망 일병' 국과수 부검

    (양구=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지난 16일 강원도 양구군 동부전선 모 전방사단 GP(감시초소) 내 화장실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김모(21) 일병에 대한 부검이 19일 이뤄졌다. 군은 유가족 요청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원주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유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 일병의 시신을 부검했다.

  • 치매 환자 실종 연 1만명 넘어

    지난달 9일 전남 순천시에서 치매를 앓는 81세 할머니가 사라졌다. 늙은 아들이 텃밭을 매느라 잠깐 눈을 돌린 새였다. 할머니는 평소 무릎이 좋지 않아 지팡이를 가지고 다녔으나, 실종 당일은 그날따라 지팡이도 가져가지 않았다.

  • "만족도 최고 여행지 스위스"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해외 여행지는 스위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리서치 전문회사 컨슈머인사이트가 2017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는 내국인 1만48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 안산 영아유기 수사 공개전환…용의자는 인도네시아인?

    (안산=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탯줄 달린 영아 시신을 가방에 넣어 유기한 용의자에 대한 수사가 5일째 난항을 겪고 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16일 이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사건 개요가 담긴 전단을 제작·배포해 시민 제보를 요청했다.

  • 경찰 "'이수역 폭행', 여성이 상대남성 손 쳐서 시작"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남성 일행과 여성 일행 간 쌍방 폭행인 '이수역 주점 폭행' 사건은 여성이 말다툼하던 상대 남성에게 다가가 손을 치는 행위에서 촉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동작경찰서는 주점 내 폐쇄회로(CC)TV 영상과 주점 관계자 참고인 조사를 토대로 사건 발생 경위를 이같이 파악했다고 1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