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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루킹 공범' 판단한 특검…김경수는 '정면대응' 방침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강애란 기자 =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일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동시다발적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김 지사를 '드루킹' 김동원씨의 댓글조작 공범으로 사법처리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 [지금 한국은] 올해 온열질환 사망자 30명…작년의 5배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해 온열질환 사망자가 30명을 찍었다. 지난해 동기 대비 5배 규모다. 2일 질병관리본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집계를 시작한 5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2천549명, 사망자는 30명으로 보고됐다.

  • 특검 "김경수 곧 소환 통보"…이르면 이번 주말 관측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강애란 기자 =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의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이르면 주말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드루킹의 공범으로 소환 조사할 전망이다. 지난 6월 27일 정식 출범으로부터 36일간 쉼 없이 달려온 특검팀의 수사는 이제 김 지사의 댓글조작 연루 혐의라는 이번 사건의 가장 중요한 관문으로 진입하게 됐다.

  • '그것이 알고싶다', 이재명에 "통화·문자 모두 공개하자"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조직폭력배 간 유착 의혹을 제기한 지난달 25일 방송과 관련해 "충분한 확인과정을 거쳤다"고 재차 강조했다.

  • 제주 세화포구 실종여성 일주일 만에 가파도서 시신으로 발견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가족 캠핑 중이던 여성이 실종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제주지방경찰청은 1일 서귀포시 가파도 해상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 1구가 실종 여성 최모(38·경기도 안산)씨와 동일인물로 사실상 확인했다고 밝혔다.

  • 홍천 41.0도 사상 최악폭염…서울 39.6도 역대 최고

    비공식 AWS 측정치 경기 광주 41. 9도, 서울 강북구 41. 8도 기록.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1일 우리나라의 폭염 역사가 새로 쓰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 홍천의 수은주는 이날 오후 4시 정각 41.

  • 얼음 위에서…시원한 '버스 기다리기?' 

    너무 덥다보니 별별 아이디어가 다 나온다. 한국선 연일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31일 강원 강릉시외버스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한 시민이 얼음에 발을 올려놓고 무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 [지금 한국선]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것으로 보는가?

    (43. 2%) (33. 7%). 남북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가 합의됐음에도 한국국민 중 43. 2%는 북한이 핵·미사일을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비율이 '포기할 것'이라고 내다본 비율(33. 7%)보다 많았다.

  • 서울 38.3도 역대 2번째 폭염…"내일·모레 39도 기록경신"

    홍천·영월 38. 5도…'푄 현상' 달궈진 동풍이 서울 온도 끌어올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31일 서울의 수은주가 38. 3도까지 올라 기상관측 이래 역대 2위를 기록했다.

  • 김성태 '성정체성 혼란' 발언 논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31일 시민단체 군인권센터가 국군기무사령부의 과거 대통령 통화 내용 감청 등을 폭로한 것과 관련해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의 성 정체성 문제까지 거론하며 날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