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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이학수 검찰 출석…'MB 의혹' 다스에 뇌물 혐의 추궁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를 통해 이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건네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학수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일 검찰에 출석했다.

  • 국과수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 피의자 한정민 자살 확인"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 게스트하우스 관광객 살해 사건 피의자 한정민(32)이 자살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한씨를 부검한 결과 스타킹을 활용한 전형적인 목맴사로 보인다는 소견을 보내왔다고 15일 밝혔다.

  • 경찰, 캐나다 쇼트트랙 킴 부탱 SNS협박 수사 착수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경찰이 캐나다 쇼트트랙 선수 킴 부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협박성 악성 댓글을 게시한 누리꾼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강원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킴 부탱 선수의 SNS 등에 악성 댓글을 게시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용의자 1명을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 '30'

    '위안부'할머니가 또 세상을 떠났다. 올해 들어 2명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한국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할머니 중 생존자는 이제 30명으로 줄었다. 한국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나눔의집'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김모(88) 할머니가 14일 오전 6시40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 미국산 소고기, 한국인 밥상 점령하다 

    미국산 소고기가 한국민의 식탁을 점령해 가고 있다. 한국산 소고기가 경쟁력을 잃으면서 그 자리를 미국산 소고기가 빠르게 한국 시장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은 한국에 17만메트릭t, 금액으로 11억4888만달러의 소고기를 수출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 김여정 만큼?…'이방카 모시기'특급작전

    한국 정부가 오는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선임 고문에 대한 '특급 의전' 준비에 들어갔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이방카의 마음을 잡아야 향후 남북 정상회담 추진 과정에서 미국의 지지를 확실히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 연출가 이윤택도 성폭력 추문…연극계 미투 확산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연극배우 이명행이 성추행 논란으로 출연 중인 연극에서 중도하차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연극계를 대표하는 이윤택 연출가가 과거 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폭로돼 활동을 중단했다. 연극계에서도 미투(me too.

  •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용의자 도주행각 나흘만에 죽음으로 끝나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여성관광객 살해사건 용의자 한정민(32)이 도주 5일 만인 14일 충남 천안시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분께 천안 동남구 신부동 한 모텔 객실 목욕탕에서 한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 평창 스타'클로이 김, 한국인? 미국인? 

    2018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클로이 김에 미국과 한국에서 난리가 났다. 미국 태생이지만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클로이 김을 계기로 스포츠 선수의 '국적 정체성'이 불거지고 있다. 클로이의 정체성은 미국 언론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 "한국서 개들이 울고 있다" 보신탕 시끌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동물보호단체가 식용견 농장에서 살처분 위기에 놓인 개 90마리 이상을 구조했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11일 보도했다. 디국적 동물보호가들로 구성된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 이하 HSI)은 국내의 한 식용견 농장을 찾아 농장주를 설득, 살육될 운명에 처해있던 개 90마리 이상을 구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