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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선수들 눈 구경 해봤나?"

    김미화 논란이 거세다. 9일 밤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방송에서 MBC 측은 중계에 김미화(사진)를 내세웠다. 개막식이 점차 진행되면서 인터넷 포털과 SNS 상에서는 김미화를 비판하는 글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네티즌은 한목소리로 김미화의 미숙한 진행을 문제삼았다.

  • '하나 된 코리아' 11년 만에 공동입장…원윤종·황충금 공동기수

    (평창=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남북 선수단이 '코리아'의 이름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공동입장했다. 남북 선수단은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개회식에서 한반도 기를 들고 민족의 노래 아리랑 선율에 맞춰 공동으로 입장했다.

  • 문 대통령, 10일 오전 11시 청와대서 김영남·김여정 접견·오찬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한국시간) 청와대 본관에서 북측 고위급대표단을 접견하는 데 이어 오찬을 진행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이같이 공지하고 북측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4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 1,500개 주문했더니 15,000개가…노르웨이팀 '계란파동'?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109명의 선수를 파견한 노르웨이 선수단에게 닥친 일이다. 번역상 오류로 벌어진 일인데, 난데없는 '계란파동'에 잠시 웃음이 번졌다. 8일 로이터통신,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최근 노르웨이 대표팀의 요리사는 평창에서 머무는 동안 필요한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구글 번역기를 이용, 현지 마트에 계란 1천500개를 주문했다.

  • 北, 만경봉92호 유류 요청 철회…"'폐 끼치지 않겠다' 언급"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김정은 기자 = 북한이 예술단을 태우고 온 만경봉 92호에 대해 유류를 제공해 달라는 요청을 철회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9일 "북한 예술단은 10일 오전 다음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서울로 출발한다"며 "예술단이 서울로 출발한 이후 묵호항에 정박해 있는 만경봉 92호는 북한으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7일간의 '지구촌 겨울대축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팡파르

    (평창=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 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 동계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막을 올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과 함께 17일간의 잔치를 시작했다.

  • 이념은 가라, 갈등도 가라…이젠 축제다 

    드디어 대한민국에서 30년 만에 다시 올림픽 성화가 타올랐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불꽃을 피운 성화가 100일간 대한민국 전역을 돌아 9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스타디움의 밤하늘을 밝게 비췄다. 이날 오전 3시(미 서부시간)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17일간 전 세계가 평창을 바라보게 된다.

  •  UN안보리 전격허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8일 최휘(사진)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국가체육지도위원장에 대한 제재를 일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밝혔다. 최 부위원장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결의 2356호 '여행 금지'대상에 올라 있어, 한국 정부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그의 방남(訪南)에 앞서 제재 면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 "평창과 평양 헷갈리지 않으려면"

    영국 신문 '더선'은 6일 이번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양과 평창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이 신문에 따르면 평양은 북한의 수도로 김정은과 그의 내각들이 살고 있는 도시라고 짚었다. 이어 대동강을 끼고 있으며 황해에서 68마일 떨어져있다고도 했다.

  • "개고기 팔지않으면

    한국 정부가 올림픽 기간 경기장 인근의 개고기 식당에 판매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개고기 문제가 외국인들에 민감한 사안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대회 기간 개고기 판매를 중단하는 식당에 보상금을 지급하고, 개고기 간판을 가리거나 없애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