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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한국선] 20도 독한 소주가 돌아왔다

    소주 도수가 전반적으로 낮아지면서 사라지는 듯했던 '왕년의 독한 소주'가 한국서 되살아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빨간 뚜껑' 참이슬 오리지널(20. 1도)과 진로골드(25도)를 생산하는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참이슬 후레쉬(17.

  • 그래도 올림픽인데…4명 모두 안오나

    평창 동계올림픽에 미·중·일·러의 정상들을 참석시키려던 정부의 구상에 '빨간불'이 켜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평창에서 시작돼 2020년 도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한·중·일 올림픽 이벤트와 '북핵 리스크' 해소를 위해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우선순위로 미·중·일·러 정상을 평창에 초대했었다.

  • "자녀들에게 최고의 새해 선물은'탈북'"

    북한 주민 사이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 새해 선물은 탈북'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북한 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북한과 중국 국경 지역 일부 북한 주민 사이에서 자식들에게 탈북 비용을 마련해 주는 것이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말이 떠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 文 대통령 생일축하 광고

    오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앞두고 일부 지지자들이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 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지난 10일 'Moon_rise_day'라는 계정의 트위터 이용자는 "안녕하세요. 본 계정은 2018년 1월 24일 대한민국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생성됐다"고 첫 트윗을 게재했다.

  •  저렇게 환하게 웃는 모습 처음”

    지난 4일 유영하 변호사의 접견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표정이 무척 밝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채널A에 따르면 교정당국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은 유 변호사와 만나는 내내 웃고 있었다"며 "근래 박 전 대통령이 저렇게 환하게 웃는 모습은 본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 "안철수 아이 같고   유승민 고집 세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통합을 추진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를 향해 "안철수는 아이 같고, 유승민은 고집이 세다"고 지적했다. 11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교통방송'에 동반 출연한 두사람은 이같이 말했다.

  • 현해탄 상공에 붕 뜬'10억엔'어쩌나?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이 피해자 치유금으로 내놓은 10억엔(약 100억원)이 한·일 간에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 8~9일 기자회견을 통해 "합의 파기·재협상은 하지 않고 10억엔을 정부 예산으로 충당한다"고 했다.

  • '북극 한파에 얼어붙은 한반도'…무릎까지 찬 폭설·냉동고 추위

    (전국종합=연합뉴스) 한반도가 겨울 왕국으로 변했다. 한파에 폭설까지 이어지면서 하늘과 바다, 육로가 막히고 각종 사고도 속출했다. 중부와 남부내륙에 한파 특보가, 호남과 제주 등지에는 대설 특보가 발효되는 등 한반도 대부분 지역이 폭설과 한파에 꽁꽁 얼었다.

  • 충격에 빠진 가상화폐 투자자·거래소…"중국에서나 있을 일"

    (서울=연합뉴스) 최해민 김경윤 기자 =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국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방침을 밝히면서 투자자들과 업계가 충격에 빠졌다. 국내 거래소에 매도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시세가 급락했다. 11일 국내 최대 규모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4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16.

  • "거래소 폐쇄, 부처간 이견 없다"…가상화폐 투기 강경대응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방현덕 기자 =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1일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하는 데 관계 부처 간 의견이 모였다고 밝히면서 가상화폐 투기에 초강경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박 장관은 이날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가상화폐가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해악이 너무나도 클 것으로 예상해 부정적인 시각을 관련 부처에 전해왔다"며 "현재는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특별법안을 내는 것에 부처 간 이견이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