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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소 강화도'동막 해변'꼽혀

    최근 영국의 한 언론매체가 한국 강화도에 있는 한 해변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으로 찍어 보도해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2일 "서울에서 37마일(약 59. 45km)떨어진 강화도 '동막 해변'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지만 실은 일반적 휴양지가 아닌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모래사장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천재'법꾸라지'…세번째는 못피했다

    '소년급제'이후 30년 간 법조계에서 승승장구해 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0·사법원수원 19기)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박영수 특검과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두 차례 영장 청구를 막아낸 우 전 수석도 누적된 수사자료를 바탕으로 한 국정원 수사팀의 영장 청구에 무릎을 꿇었다.

  • 통합엔 '미묘한'온도차

    통합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4일 부산에서 만났다. 양당의 정책연대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에 나란히 참석한 두 사람은 국민의당 경남도당 전 여성위원장으로부터 선물받은 똑같은 목도리를 두르고 악수를 나눴다.

  • 日 아베와 회동한 홍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일본 도쿄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만나 "한·미·일 자유주의 핵 동맹을 맺어서 북 한과 중국의 사회주의 동맹에 대항하자"는 뜻을 전했다. 홍 대표와 아베 총리의 면담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30분간 총리 관저에서 이뤄졌다.

  • "제1야당 패싱 땐   들개처럼 싸울것"

    자유한국당 김성태(사진) 원내대표는 취임 후 처음 열린 14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첫 사업으로 사법개혁위원회(가칭)를 만들어 대법원장의 과도한 인사권 남용은 물론이고 사법부 전반에 대한 개혁 의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中경호원들, 文대통령 취재 靑사진기자들 집단폭행…靑 엄중항의

    (베이징=연합뉴스) 노효동 이상헌 기자 =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 행사장에서 중국 측 경호원들이 취재 중이던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들을 집단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중국 정부에 엄중히 항의했으며, 폭행당한 사진기자 두 명은 베이징 시내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 문 대통령, 베이징 서민식당 깜짝방문…빵·두유로 아침식사

    (베이징=연합뉴스) 노효동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중국 베이징의 한 서민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것으로 중국 국빈방문 이틀째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8시 숙소인 베이징 조어대 인근의 전통 중국 조식 전문점으로 1996년에 문을 연 용허셴장에서 노영민 대사 부부와 함께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아침 메뉴 중 하나인 유탸오와 더우장으로 식사를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 검찰, 최순실 징역 25년·1천263억 구형…"국정농단 시작과 끝"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이보배 기자 = 헌정 초유의 대통령 탄핵을 몰고 온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이자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에게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징역 25년의 중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 [지금 한국선] 공중화장실 '휴지통' 사라진다

    공중화장실 내 악취의 주범으로 지적돼 온 변기 옆 휴지통이 내년부터 사라진다. 행정안전부는 공중화장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지난 5월 개정한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13일 밝혔다. 변기 옆 휴지통은 악취와 해충을 유발하는 등 공중화장실 위생상태에 악영향을 주는 주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 결국…국민의당, 분당 수순?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문제를 놓고 극심한 내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통합 찬성파와 반대파가 각자 독자 세력화에 속도를 내면서 결국 분당 수순으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안철수 대표가 12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전후해 바른정당과의 당대당 통합 방침을 선언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고 있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