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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선교·김성태·홍문종 3파전

    12일 치러지는 자유한국당 새 원내대표 경선이 한선교(4선·경기 용인병) 의원과 김성태(3선·서울 강서을) 의원, 홍문종(4선·경기 의정부을) 의원(기호순)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이들은 10일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각각 이주영(5선·경남 창원), 함진규(재선·경기 시흥갑), 이채익(재선·울산 남구갑) 의원을 내세워 후보 등록을 마쳤다.

  • 목포의 눈물? 야유받은 安 계란맞은 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박지원 의원이 10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김대중(DJ) 전 대통령 관련 행사에서 각각 상대 지지자들로부터 막말과 야유를 들었다. 안 대표는 바른정당과 통합 추진을 이유로 "간신배"라는 소리를 들었고, 이를 반대하는 박 의원도 계란을 맞았다.

  • '스치고 포옹하고'…"간호대생 절반 실습중 성희롱 경험"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나이팅게일'을 꿈꾸는 예비 간호사 절반가량이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임상 실습 중에 성희롱을 경험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성희롱 가해자 대부분은 환자와 환자의 보호자였다. 7일 여성건강간호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최근호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지난해 5∼6월 사이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191명(여 173명, 남 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50.

  • 신세계, 대기업 첫 주 35시간 근무…임금하락없는 근로시간 단축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신세계그룹은 내년 1월부터 근로시간을 단축해 주 35시간 근무제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법정 근로시간은 주 40시간으로, 주 35시간 근무제는 대한민국 대기업 최초라고 신세계그룹은 설명했다.

  • 청와대 "미국 선수단 평창올림픽 참여,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8일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미국 선수단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open question)'라고 한 데 대해 "미국이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을 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통화에서도 분명히 평창올림픽 참여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 'DJ비자금 의혹 제보' 박주원, 당원권 정지·최고위원 사퇴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한지훈 기자 = 국민의당은 8일 2008년 당시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 제보자 논란에 휩싸인 박주원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을 정지하고 최고위원직에서도 사퇴시키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 한반도는 지금…훈련중

    북 핵 도발 긴장 속에 한미 양국 공군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이 계속되고 있는 6일 평택시에 위치한 오산 공군기지에서 한 미군 병사가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 AP.

  • 희망 국가 1위 '캐나다'

    한국 성인 절반 이상이 이른바 '헬조선'에 공감하면서 이민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설문조사기관 두잇서베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회원 등 성인 37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는 헬조선이다'라는 말에 62.

  • "자녀 유학은 미국이 최고"

    세계적으로 자녀를 타국 유학보내려는 부모가 늘어났으며,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미국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영국계 다국적 은행인 HSBC는 최근 보고서에서 15개 국가에서 총 8500여명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2%가 타국에 있는 대학으로 자녀를 유학보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 내년 국회의원 재보선은'별들의 전쟁'

    내년 6·13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유력 정치인들이 격돌하는 '별들의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20대 국회 들어 처음 치러지는 내년 재·보선은 규모 면에서 '미니 총선'을 방불케 하고 거론되는 후보들의 중량감도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