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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정부 6444명 첫 특별사면 

    문재인 정부들어 첫 번째 특별사면이 29일 단행됐다. 법무부는 2018년을 맞아 강력범죄·부패범죄를 배제한 일반 형사범, 불우 수형자, 일부 공안사범 등 6444명을 특별사면한다고 밝혔다. 정치인 가운데는 17대 대선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2011년 징역 1년형이 확정돼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됐던 정봉주 전 의원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 "남들도 다하는데 뭐…" 사라진 양심

    # 미국 시민권자인 박모(63)씨는 백내장 증상으로 LA에 있는 병원을 찾았다가 엄청난 진료비에 기겁을 했다. 그의 결정은 '한국행(行)'. 한국에 거주하는 남동생의 건강보험증을 대여해 1년여 동안 35회 진료를 받았다. 한국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그가 고국으로부터 얻은 부당 이익은 174만원(약 1620달러)에 달했다.

  • 평퉁'美·中·日 편중'바뀌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해외자문위원 위촉 기준과 운영에 대한 일부개정법률안이 한국 국회에 발의된 것으로 확인됐다. 박주선 국회부의장(국민의당)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위원의 위촉 기준 및 운영을 전반적으로 체계화하는 내용의 민주평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 北 김정은 올들어 공개활동 급감…왜?

    올 한 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공개활동 횟수가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감소하며 집권 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29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 보도와 통일부 자료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 김 위원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28일 현재까지 각종 시찰, 참관, 행사 참석 등 총 93회의 공개활동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 홍준표 인재 영입 어쩌나?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던 홍정욱 전 의원(47·헤럴드 회장·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부산시장과 경남도지사 후보로 각각 거론되던 장제국 부산 동서대학교 총장(53)과 안대희 전 대법관(62)에 이어 홍 전 의원까지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홍준표 한국당 대표의 지방선거 인재 영입 계획이 시작부터 꼬이는 모양새다.

  • 이재명, 남경필에 두 배 압승

    가상대결 여론조사 이재명 46. 1%·남경필 19. 0%.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 가상대결 조사 결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남경필 현 지사를 두 배 이상 앞서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인터넷신문 돌직구뉴스 의뢰로 지난 23~25일 경기도내 19세 이상 유권자 8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이 시장은 46.

  • 민주당 박주민 의원

    국회를 출입하는 언론사 정치부 기자들이 매년 선정하는 백봉신사상 대상을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상했다. 또 박 의원을 포함해 올해 '신사의원 베스트 10'에는 무소속인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부겸·우상호·우원식 민주당 의원,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 유승민·김세연 바른정당 의원, 심상정·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선정됐다.

  • 세계는 北 압박…통일부 TF는 역주행

    통일부의 '적폐 청산 태스크포스(TF)'에 해당하는 정책혁신위원회가 28일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과 이명박 정부의 '5·24 대북 제재 조치'는 절차적 정당성 없이 대통령의 일방적인 지시로 이뤄졌으며, 이로 인해 남북 협력 사업이 파행됐다"고 비판하는 내용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 '이상적 남편'…연봉 5천만원·키 177㎝·공무원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여성이 장래 남편에게 기대하는 연봉은 5천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상적인 남편의 조건으로는 자산 2억7천만원, 키 177㎝, 공무원·공사 직원 등이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운영하는 듀오휴먼라이프연구소는 지난달 전국 25∼39세 미혼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결혼 인식을 설문 조사해 '2017년 이상적 배우자상'을 28일 발표했다.

  • 혹시 당신도 '혼말족'인가요?

    (서울=연합뉴스) 김채은 인턴기자 = 대학생 김모(25)씨에게 연말은 특별한 날이 아니라 또 다른 휴일일 뿐입니다. 김씨는 다가오는 연말에 평소처럼 늦잠을 자고 집에서 TV를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성탄절에도 지인과 약속을 잡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