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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知斧斫足 지부작족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다는 뜻이다. 사람을 믿었는데 그 사람에게서 배신을 당했을때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예상을 뒤엎고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자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이 분개하고 있다.

  • 38년만에 혈육 상봉 美 입양 한인 사진작가  

    2살때 미국으로 입양된 캘리포니아주의 사진작가 엘리슨 크리스티아나(40·본보 9월21일자 A-3면 보도)씨가 38년만에 마침내 한국에 있는 혈육을 찾았다.  . 충북 음성 태생인 크리스타이나씨는 충북 청주시의 도움으로 친오빠와 상봉하고 21일 시청을 방문해 감사를 표시했다.

  • 병상 누운 이재명…초유의 野대표 영장심사, 언제 어떻게 열리나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조다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제1야당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이 열리게 됐다. 서울중앙지법은 국회로부터 체포 동의 의결서가 법원으로 송부되면 영장 담당 판사와 심사 일정 등을 지정할 계획이다.

  • 전두환 손자 전우원, 마약 혐의 불구속 기소…검찰 "반성 고려"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는 21일 전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 계곡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확정…'심리지배 직접살인' 인정안돼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2)의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1·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직접 살인'은 인정되지 않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1일 살인·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은해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상고기각으로 확정했다.

  • '이재명 측근' 김용 징역12년 구형…"검은돈 선거" "억울"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권희원 기자 = 불법 선거 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해달라고 검찰이 재판부에 요청했다. 지난 대선 국면에서 제기된 '대장동 특혜개발 의혹' 관련자들의 재판 가운데 심리가 종결돼 구형이 이뤄진 첫 사례다.

  • '부산 돌려차기' 징역 20년 확정…대법 "형량 부당하지 않다"

    (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등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21일 확정했다.

  • 국회, 尹대통령에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헌정사상 처음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한혜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해임건의안이 21일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한 총리 해임건의안을 찬성 175명, 반대 116명, 기권 4명으로 통과시켰다. 해임건의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이 가결 요건이다.

  • 국회의사당역 1·6번 출구 폐쇄…시위대 국회 진입 시도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자 지지자들이 국회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1번·6번 출구를 폐쇄했다. 경찰과 서울메트로 9호선은 이날 오후 국회 정문 인근 국회의사당역 1번·6번 출구에 경찰관 등 인력을 배치해 국회 방향 진출을 차단하고 있다.

  • 한동훈 '李체포안 설명'에 고성·야유…여야 '피의사실 공표' 논란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곽민서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날카롭게 대립했다. 또 한 장관이 공개한 이 대표의 범죄 혐의가 '피의사실 공표'인지를 놓고 여야가 날카롭게 충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