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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통상갈등 또 꿈틀…WTO 분쟁에 무역전쟁 재발할라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세계무역기구(WTO)가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한 미국의 조치에 중국이 '보복 관세'를 물릴 수 있도록 판단하면서 미중 통상갈등이 다시 자극받을 우려가 제기된다. WTO 중재인은 26일(현지시간) 중국이 미국에서 수입된 6억4천500만 달러(약 7천740억원) 상당의 물품에 보복 관세를 물릴 수 있다고 결정했다.

  • 미국인 과학·의학 신뢰 양극화…오미크론 정점서 '치명적 위험'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를 휩쓴 기간 미국의 민주·공화당 지지층 사이 과학·의학에 대한 신뢰도가 2000년대 들어 가장 양극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정점으로 치달으며 사망자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중에도 여전히 백신 접종률이 정체돼 확산세를 억누르지 못하는 데는 이런 구조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 감염력 더 센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일본서 27건 확인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종인 BA. 2 감염이 일본에서도 확인됐다. 27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전날 열린 후생노동성 코로나19 전문가 자문회의에 27건의 BA. 2 감염 사례가 국내에서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 "러 , 우크라 침공하면 글로벌 물가상승 고삐 풀린다"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커지면서 원자재 가격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위기로 인해 가스와 석유 등 원자재 시장이 위축되면서 상품 가격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민첩한 금리인상' 파월, 연내 5회 이상 인상 가능성 시사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연내 기준금리를 5회 이상 올릴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올해 금리 인상 속도가 한층 가팔라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 "감염될 사람 찾습니다" 영국서 코로나19 인체실험 확대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인체실험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여러 감염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수많은 인체실험을 해왔다.

  • 미 정부, 어떤 변이에도 효과 있는 '만능' 코로나 백신 연구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가 계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모든 코로나19 변이에 효과 있는 '만능' 백신을 만들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27일 미국매체 ABC 뉴스에 따르면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2020년 9월 이래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 등 5가지가 나왔다"면서 "분명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9년 이어진 김학의 수사·재판…'성접대·뇌물' 무죄 마무리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이른바 '별장 성 접대 동영상' 등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이 의혹 제기 9년만인 27일 사실상 전면 무죄로 마무리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박연욱 김규동 이희준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차관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 조국 "가족의 시련은 저희가 감당…대선에 집중해달라"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7일 부인 정경심(60) 전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비리·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것과 관련해 "참으로 고통스럽다"며 심경을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저녁은 가족이 모여 밥을 같이 먹을 줄 알았으나 헛된 희망이 되고 말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 보물 이어 국보도 유찰…씁쓸함 남긴 간송 후손의 경매 출품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드디어 새해 첫 경매의 마지막입니다. 계미(癸未)라는 간지가 있어 중요한 유산입니다. 이 문화유산을 호명하는 것조차 영광입니다. ". 사상 첫 국보 출품으로 화제를 모은 27일 케이옥션 경매에서 경매사가 '금동계미명삼존불입상'을 이렇게 소개했지만, 손을 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