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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끌 모으니 태산됐다"

     쓰레기에서 동전을 수거해 지난 7년 동안 최소 1000만 달러를 모은 회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7일 펜실베이니아주 모리스빌에 있는 폐동전 수거 전문업체 리월드(Reworld)가 미국 전역에서 버려지는 동전을 수거하는 사업을 시작해 7년 만에 최소 1000만 달러 상당의 동전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 커뮤니티 봉사하는 '멋진 학생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는 지난 17일 센터 2층 강당서 자원봉사 고교생 9명에게 LA시의회 10지구 헤더 허트 시의원 상장 전달식을 가졌다. 학생들은 종이접기반에서 시니어들을 돕고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1 대 1로 학습을 지도했다.

  • 오픈 7년 만에 예금고 2억달러 돌파

     한미은행 일리노이주 글렌뷰 지점이 예금고 2 억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1~2 년여간 금리인상에 따른 여파로 금융환경이 경색된 가운데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일리노이주의 후발 지점이 이뤄낸 성과라 주목을 받고 있다.

  • "먹을 만큼 먹었다" 증시 떠나는 연기금들

    2021년 수익률 21. 3%, 최고 성과 기록 .  최근 미국 증시 호황과 더불어 막대한 수익을 낸 미국의 연기금들이 보유 주식을 매도하며 수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 보도했다.  미국 최대 공적 연금인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CalPERS·캘퍼스)은 250억달러 상당의 주식을 매각 후 채권 및 사모펀드에 투자할 계획이다.

  • "출근했더니 사원증 먹통"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일요일에 인력 감축을 발표했다. 하지만 직원들은 월요일에 평소처럼 출근했다가 사원증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해고된 사실을 알게 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7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테슬라 전·현직 근로자 5명의 제보를 통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전체 직원 가운데 10% 이상을 해고할 것이라고 통보했지만 근로자 일부는 출근할 때까지 자신이 해고됐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보도했다.

  • 머스크, 직원 10% 감원해 놓고 "560억 달러 보상금 줘"

     테슬라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560억달러 규모의 보상 패키지를 다시 지급하기 위한 안건을 주주총회 투표에 부칠 예정이다. 17일 테슬라 이사회는 오는 6월13일에 열리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18년에 승인한 CEO 성과 보상안을 다시 투표 안건으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 "우린 이제 완전 남남"

     찰스 3세와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비의 암투병 소식이 전해지며 영국 왕실이 최대 위기를 맞은 가운데, 해리 왕자 부부가 넷플릭스 폭로 다큐멘터리 출연 차 플로리다 호화 리조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포스트는 최근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이 새로운 넷플릭스 쇼를 촬영하기 위해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고급 리조트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 프랑스의 배신, 무슬림들 '믿었는데...'

    프랑스 내 무슬림에 대한 차별과 불신이 누적되면서 사회,경제적으로 안정된 계층의 무슬림이 점점 더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고 일간 르몽드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지난해 10월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이후 무슬림에 대한 적대가 커지자 이들 사이에 프랑스 사회에 대한 회의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 '러시아, 이주민 택시 운전 금지'

    "말하기 포함. 이민 시험도 강화".  러시아가 지난달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이후 이민자에게 문턱을 높이고 있다. 테러에 직접 가담한 4명이 모두 타지키스탄 국적자로 밝혀지면서다.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RBC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교육과학 감독국(이하 감독국)은 이주 노동자에게 요구하는 러시아어 시험에 말하기 평가를 포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 경찰도 충격 '대형 실내 대마 농장' 적발

     남미 칠레의 한 시골 마을에서 각종 첨단시설을 갖춘 대규모 실내 대마 재배 시설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 시설의 운영자는 입국 경위를 알 수 없는 중국인들. 칠레 리베르타도르 헤네랄 베르나르도 오이긴스 주 경찰청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80마일 정도 떨어진 킨타데틸코코와 마요아 마을 내 2곳의 창고 시설에 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불법 대마(마약 마리화나 원료) 5천주 이상을 기른 혐의로 중국인 2명을 붙잡았다고 1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