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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中선박에 입항수수료…관세전쟁, 해운까지 전방위 확대

    미국이 중국의 조선·해운 산업을 견제하고 미국산 선박 건조를 장려하기 위해 중국산 선박을 이용하는 해운사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으로 미중 간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미국이 중국이 장악하고 있는 해운·조선 산업 재편에 나서며 중국에 대한 압박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 "金값이 미쳤다" 돌반지 한돈 400불 훌쩍

    금값이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타운내 금 한돈 짜리 돌반지 가격이 400달러를 넘어섰다.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무역 전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자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 自我省察 자아성찰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식이나 관념을 반성하고 살핌을 뜻하는 사자성어.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갱단원들이 미국 당국의 느슨한 단속을 틈타 총기류를 계속 밀반입해 마치 슈퍼마켓처럼 총 쇼핑을 한다고 영국 BBC방송이 17일 전했다.

  • 동일장 건물 화재

    17일 오후 1시쯤 LA한인타운 8가와 호바트 코너 상업용 건물(구 동일장 빌딩) 화재가 발생했다.  . 신고를 받고 출동한 10여대가 넘는 소방차들과 20여명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다.  . 정확한 피해규모는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 美 소비자들 자동차도 '사재기'

    3월 자동차·부품 소매판매 전월 대비 5. 3%↑. 관세 충격에 미국 소비자들이 지난달 소비재 중에서 고가로 분류되는 자동차도 사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차값이 오를 것으로 우려해 구매를 서두른 것이다.

  • 미국 입항 수수료 부과한다

    미국이 중국의 조선·해운 산업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산 선박을 이용하는 해운사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17일 중국 해운사, 중국산 선박을 운영하는 해운사,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도난당했다 2주만에 범인 체포 극적 회수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있는 USC 음대 대학원생이 지옥 문 앞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경험을 했다. 제작한 지 330년이 넘은 고가의 바이올린을 코리아타운의 한인 뮤직숍에서 빌려 사용하다 도난 사고가 발생한 뒤 경찰이 2주만에 노숙자 범인을 체포하면서 고가의 바이올린을 되찾아서다.

  • 용의자, 셰리프요원 20대 아들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있는 플로리다주립대 캠퍼스에서 17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최소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지역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셰리프국 요원(여성)의 20세난 아들로 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 백악관을 '金악관'으로 바꾼 트럼프

    황금에 대한 집착을 숨기지 않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을 황금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곳곳에 금색 장식을 추가하기 위해 전문가까지 초빙, 벽난로 선반과 벽면 장식의 금칠을 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대로 집무실을 바꿨다.

  • 트럼프의 '출생시민권 폐지' 대법원 간다

    부모가 외국인이더라도 미국에서 태어나기만 하면 시민이 되는 출생시민권을 없애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결국 미국 최고 법원인 연방대법원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사건을 심리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