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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셉 김 박사 '철학 핸드북'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조셉 김 박사의 저서 ‘철학 핸드북’(사진)을 출간했다. 철학과 신앙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이 책은 방대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철학이라는 분야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쉽고 포괄적으로 정리했다.

  • 교도소 탈옥했다 체포

    출소하는 동료 수감자의 가방에 숨어 탈옥했던 프랑스인이 14일 체포됐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지난 11일 리옹 근처의 코르바 교도소에서 탈옥한 엘리아지드(20)라는 수감자가 3일만에 체포됐다. 코르바 교도소의 동료 수감자가 출소하면서 카트를 이용해 큰 가방을 옮겨 나갔으며 가방 속에 숨은 엘리아지드는 수속 창구를 거쳐 별다른 검사 없이 교도소를 빠져나갔다.

  • '할머니 대여 서비스' 인기

    최근 일본에서 노년층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할머니 대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기업 클라이언트 파트너스는  ‘OK 오바상(오케이 할머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 그는 57세 대통령이었다

    핀란드의 대통령이 신분을 감추고 출전한 철인 3종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화제다.  .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 핀란드 요로이넨에서 열린 트라이애슬론(철인3종·수영 사이클 마라톤) 대회. 1위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관중들의 관심은 뒤이어 들어온 두 번째 선수에 집중됐다.

  • "아직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은 오지 않았다"

    세계 최고령 대통령이자 43년간 카메룬을 장기 통치하는 독재자인 92세의 폴 비야 대통령이 8선에 도전한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야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는 10월 12일 예정된 대통령 선거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멀어진 금강산 일만이천봉

    한국인이 '천하제일 명산'으로 불러온 금강산이 이제 명실상부한 세계인의 명산이 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파리 제47차 회의에서 북한이 신청한 금강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한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상 우리 영토 안에 있는 우리 산이니 엄청난 경사다.

  • 친윤계와 미국의 '마피아'

    미국의 갱조직 마피아는 철저한 계급 구조로 구성돼있다. 정점에 보스가 있고, 언더보스(Under Boss·조직운영 책임자)·콘실리에리(Consigliere·전략 참모)가 포진해 있다. 그 밑에 행동대장 역할의 카포(Capo)는 조직원 솔저(Soldier)들을 거느린다.

  • 북한 3번째 세계유산 등재...남북이 환호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며 한민족의 명산으로 꼽혀온 금강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3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회의에서 북한 측이 신청한 금강산을 세계유산으로 확정했다.

  • 협상하다 일방통보'뒷통수'당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계의 무역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실무 당국자들이 미국 정부를 상대로 관세율과 부과시기, 품목 등을 놓고 반대급부를 제시하며 치열한 막판협상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각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보낸 기습 관세서한에 당황을 금치 못하고 있다.

  • 관세 올렸다간…’ 트럼프도 손 든 나라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에 세계 각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국가의 상호관세 세율이 미국 정부가 지난 4월 발표했던 과세 수준보다 낮아져 그 배경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스리랑카와 캄보디아 등은 각각 14%, 13%씩 큰 폭으로 떨어져 당초 10%이던 관세가 50%로 오르며 그야말로 폭탄을 맞은 브라질 등과 비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