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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성관계를 하는 미국인들의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잠재적인 ‘성 불황’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뉴스위크가 최근 보도했다. . 미국 가족학연구소(IFS) 통계에 따르면 만 18~64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주 성관계를 한다는 응답자는 절반에 크게 못 미치는 37%에 불과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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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은퇴를 앞둔 부모 세대가 성인 자녀에 대한 장기간 경제 지원으로 자신들의 노후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은퇴자협회(AARP)가 45세 이상 부모 1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성인 자녀가 있는 부모의 75%가 경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마다 평균 지원액은 7000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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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회(회장 로버드 안)가 LA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인 4가구에게 각각 1500달러씩 추가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실리콘밸리 샬롬교회(2215달러), 한국투자공사(1500달러), 내쉬빌 한인회(1570달러)의 추가 기부와 한인회 자체 기금으로 마련됐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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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11일 LA노인회(회장 김형호)가 주최하고 모아모아투어(대표 어스틴 박)가 주관한 라스베가스 1박 2일 시니어 힐링투어에 참가한 40여 명의 시니어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LA노인회는 2026년도 신입 이사(이사회원)를 모집하고 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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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의 드론의 개별 움직임을 인공지능(AI)으로 조율, 인간 조종사 한 명이 '드론 떼'를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개발돼 곧 실전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과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 본사를 둔 드론 기술 기업 아우테리온은 최근 데모 영상을 내고 '네믹스'라는 자율 드론 운영 시스템을 소개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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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이 다시 불거졌다. 9·11 테러 24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 오른쪽이 눈에 띄게 처져 있었기 때문이다. 14일 미국 온라인 매체 블래비티는 지난 11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식에 모습을 드러낸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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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가을 시즌을 맞아 한국 여행에 나서려는 한인들을 위해 LA-인천을 비롯해 미주 4개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실시된다. . 행사 기간 동안 이코노미 클래스는 최대 84%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기준 노선별 최저가는 ▲LA 991달러 ▲뉴욕 1046달러 ▲샌프란시스코 661달러 ▲호놀룰루 721달러부터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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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가 18∼22세 남성에 대한 출국금지를 해제한 뒤 외국으로 떠나는 청년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폴란드 매체 TVP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출국금지가 풀린 이후 일주일간 국경을 넘어 폴란드에 입국한 우크라이나인이 약 1만명 늘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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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의 한 남성이 하이힐을 신고 뒤로 달리기(역주) 100m 종목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워 화제다. 14일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기네스 세계기록은 지난 8일 스페인 출신 남성 크리스티안 로베르토 로페스 로드리게스가 굽 높이 7㎝ 이상의 푸른색 하이힐을 신고 100m를 뒤로 달려 16.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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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가상 장관’을 임명했다. 13일 AP통신에 따르면 에디 라마 알바니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AI로 생성된 ‘디엘라’(Diella·태양)를 새 내각에 장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