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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케인發 '옥토버 서프라이즈'…미국 대선 돌발 변수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미국 대선을 채 한 달도 남겨놓지 않고 이어지고 있는 초강력 허리케인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돌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9일(현지시간) "어떤 '옥토버 서프라이즈'(미 대선에 임박해 10월에 발생하는 돌발 변수)도 올해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허리케인의 파급력이 가장 커 보인다"고 지적했다.

  • 김혜경 식사 동석자 "내 밥값은 현금결제"…금융거래내역엔 없어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류수현 기자 = 대선후보 경선 기간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등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와 식사 모임을 가졌던 동석자가 법정에서 증언한 내용과 배치되는 증거가 법정에서 제시됐다.

  • 부산서 등 40cm 베인 중학생…전국 수소문 끝에 대전서 수술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등 부위 40cm 열상으로 긴급 수술이 필요했던 부산 지역 중학생이 대전 건양대 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았다. 10일 건양대병원 등에 따르면 A(10대)군은 지난 6일 오후 5시 40분께 119 구조대에 의해 건양대 응급실로 이송됐다.

  • 최태원 차녀 민정씨, 13일 미국인 해병대 장교와 워커힐서 결혼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가 오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미국인 해병대 장교 케빈 황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비공개로 치러지는 결혼식에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비롯해 최 회장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사촌인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일가 친인척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 MLB 홈구장 지붕도 날아갔다…허리케인에 발칵 뒤집힌 美남동부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이신영 기자 =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에 허리케인 '밀턴'이 상륙하면서 미국프로야구(MLB) 구장 지붕이 날아가고 260만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현지 당국은 밀턴 상륙에 앞서 수백만 명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는 등 비상 체제에 돌입했지만, 기록적 폭우와 강풍이 곳곳을 강타했다.

  • 노벨상 무대서 확인된 실리콘밸리 파워…빅테크 앞날 명암 교차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미국 정부의 해체 검토 위기 속에 자사 출신 노벨상 수상자를 연달아 배출하며 울고 웃었다. 9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발표한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자 3명 가운데 '알파고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구글의 AI기업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와 존 점퍼 연구원이 이름을 올렸다.

  • 尹·韓, '여권 위기설' 해답 공유할까…결과 따라 당정관계 전환점

    (서울·인천=연합뉴스) 홍지인 김철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0·16 재·보궐선거 이후 독대하기로 하면서 다소 삐걱대는 듯했던 당정 관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앞서 의정 갈등이나 채상병 특검법 등 현안에 대한 이견을 계속 노출하면서 긴장감이 끊이지 않았던 당정 관계가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마주 앉은 자리에서 허심탄회한 논의를 계기로 정상 궤도로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소중한 한 표 행사하려면 유권자 등록부터"

     7일부터 우편투표 발송이 시작되면서 11월 5일 대선 및 각급 지방 선거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한인 단체들이 연합해 막바지 한인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  AI 카메라가 찍어 '벌금 293불'

     LA 시의회가 지난 8일 버스에 설치된 인공지능(AI) 카메라로 버스 차선에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벌금을 부과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첫 적발시 벌금이 293달러이고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81달러로 오르고 또 다시 마감일을 어기면 406달러까지 부과하자는 내용이다.

  • 또 '절도용 몰카' 적발

     아케디아 주택 앞마당 덤불에서 또 숨겨진 몰래카메라가 발견됐다.  아케디아 경찰국은 지난 8일 집 주인이 카메라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며 경찰이 출동해 가짜 나뭇잎으로 가려진 카메라를 확인해 수거했다며 이 카메라가 동네 다른 집들도 촬영할 수 있도록 위치해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