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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 못구해 대학 졸업하자마자 실업자?

    최근 1년 학사 실업률 6. 6%. 미국 고용시장이 견조하게 버티고 있지만 젊은 층은 10년 만에 가장 높은 실업률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 대졸자 실업률이 올라간다는 것은 고용주들이 경기 둔화를 우려해 신입 채용을 꺼린다는 의미로 고용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신호로 분석된다.

  • "이민자 단속처럼 마약 단속 왜 못하나"…中관영매체, 美 비판

    향후 미중 무역협상의 중요 의제로 거론되고 있는 이른바 '좀비 마약' 펜타닐을 두고 중국 관영매체가 미국 당국의 단속 의지를 문제 삼으며 비판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 영문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23일 오피니언 면에 실은 '중국의 마약 통제 노력과 성취가 워싱턴에 경종을 울리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 정부가 이민 위기에서 보여준 자원과 결단력만큼 펜타닐 위기를 우선시했다면, 오늘날 미국 내에서 펜타닐 문제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 첫발…머스크 "10년 노력 결실"

    美 텍사스주 오스틴서 시범 유료 운행…"4. 2달러 정액 요금". 일론 머스크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2일(현지시간) 자율주행 로보(무인)택시 서비스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테슬라는 이날 오후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유료 서비스를 위한 시범 운행을 개시했다.

  • "어찌 이 지경까지"…이란인들 충격·분노·수치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습하며 이스라엘과 이란 충돌에 직접 개입하자 이란 국민들은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촉발된 무력 충돌이 누그러질 기미 없이 확전 일로를 걸으면서 이란 국민들 사이에는 나라가 또 다시 전쟁의 수렁으로 빠질 수 있다는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국과 확전이냐 이스라엘과 소모전이냐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이번 전쟁이 미국의 핵시설 폭격으로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제 평화의 시기가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상황을 종합해 보면 전쟁을 멈출지 여부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달린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 트럼프 또 기만술…미끼 폭격기에 외교 연막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밤중의 망치' 군사 작전에서 기만 전술로 이란의 허를 찌른 것처럼 외교 무대에서도 속임수를 활용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이란-이스라엘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해법에 관심을 두긴 했었는지, 이스라엘의 공격을 만류하려 하긴 했는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 김용태, 李대통령 만나 "임기 뒤 재판받는다고 약속해달라"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통령의 재임 전(부터) 진행 중인 재판의 진행 여부에 대해 사법부의 헌법 해석에 전적으로 맡긴다는 것, 만약 사법부가 재판을 연기한다면 임기가 끝나고 재판을 받겠다는 것을 약속해달라"고 말했다.

  • 태국서 온라인사기·납치 혐의 한국인 20명 체포

    태국에서 온라인 사기와 납치 혐의로 한국인 20명이 체포됐다. 22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전날 오후 촌부리주 파타야 방라뭉 지역 고급 풀빌라를 급습, 납치된 한국인 남성 1명을 구출하고 한국인 용의자 20명과 중국인 1명을 체포했다.

  •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9.3%…민주 48.4%·국힘 31.4%

    일주일 전보다 0. 7%p 상승…TK 제외 전 지역서 50% 넘겨.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둘째 주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9. 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천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취임 둘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응답자 59.

  • 김용현측, 구속영장 심문 앞두고 재판부 전원 기피신청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23일 내란 특별검사가 추가 기소한 사건 재판부의 구속영장 심문을 앞두고 재판부 기피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재판부 구성원 전원에 대한 기피신청을 접수한다"며 "형사34부 절차 진행은 즉각 정지돼야 한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