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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에 숨어요"…美총탄 빗발칠 때 30명 구한 평범한 이웃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독립기념일이던 4일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거리 행진을 구경하던 사라 샤그(39)는 갑자기 빗발치는 총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시카고 인근 조용한 백인 동네인 하이랜드파크에 총격범이 나타나 총기를 난사하면서 흥겹던 거리는 순식간에 피비린내 나는 생지옥으로 변했다.

  • 반려견 많은 곳이 범죄율도 낮다…산책 보호자 '거리의 눈' 역할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범죄가 적은 안전한 동네를 찾는다면 반려견 산책이 많은 곳을 택하라. '. 이웃 간 신뢰도가 높을 때 반려견을 기르는 가구가 많은 곳이 적은 곳보다 살인이나 강도, 폭행 등의 범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 과학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조언이다.

  • 미 FDA, '쥴' 전자담배 판매 금지 명령 일시 중단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10대 청소년 흡연 증가 문제로 논란이 된 전자담배 '쥴'이 미국 시장 퇴출 위기에서 일단 한숨을 돌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지난달 '쥴'에 내렸던 판매 금지 명령을 일시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 가뭄에 말라가는 미 서부…그레이트솔트호 수위 역대 최저치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미국 서부에서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면서 유타주 그레이트솔트 호수 수위가 관측 이래 최저치인 1천277. 1m를 기록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5일(현지시간) 주 당국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레이트솔트호는 지난해 10월에도 기록적으로 낮은 수위를 보였는데, 심각한 기후 위기로 최저치 기록이 깨진 것이다.

  • 스리랑카 총리, 국가 파산 공식 인정…"내년까지 곤경"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스리랑카의 총리가 자국 경제가 파산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곤경 상황이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과 스리랑카 언론에 따르면 라닐 위크레메싱게 총리는 전날 의회에서 "한때 번창했던 나라(스리랑카)가 올해 깊은 불황에 빠질 것이고 연료, 식품, 의약품 극심한 부족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한국 단체관광객 2년만에 일본 첫 입국…"카레·초밥 먹고 싶어"

    (나리타=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2년 7개월 만에 일본에 와서 엄청 기쁩니다. 일본 카레도 먹고 관광도 하고 싶습니다.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여 만에 외국인 단체 관광객의 입국을 재개한 가운데 6일 한국인 첫 단체 관광객이 수도권 관문인 지바현 나리타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 가양역 실종 20대 여성 유서 발견…가양대교 위 마지막 목격돼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후 약 열흘간 행방이 묘연한 김가을(23) 씨가 실종 전 태블릿PC에 유서로 해석되는 메모를 남겨둔 것으로 파악됐다. 6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극단적인 선택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 허준이 "수포자 아니었다…굉장히 재미있어 열심히 잘 했다"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조현영 기자 = 수학계 최고의 영예 중 하나인 필즈상을 받은 허준이(39) 프린스턴대 교수 겸 고등과학원(KIAS) 석학교수는 6일 "(수학은) 굉장한 만족감을 줘서 끊을 수 없는 중독성이 있다"며 수학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표현했다.

  •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부인, 나토서 김건희 여사 수행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대통령실은 6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지난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A씨의 수행 논란에 대해 "김건희 여사를 단 한차례도 수행한 적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 국정원, 박지원·서훈 고발…"첩보무단삭제·합동조사 강제종료"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배영경 기자 = 국가정보원은 6일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탈북어민 북송사건'과 관련해 각각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을 고발했다. 국정원은 이날 오후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자체 조사 결과 금일 대검찰청에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원장 등을 고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