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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손님 대화가 이상한데?"…7천만원 피해 막은 20대의 '기지'

    (성남=연합뉴스) 김솔 기자 = 카페에서 우연히 다른 손님의 통화 내용을 들은 20대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의심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7천만원의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졌다. 23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후 5시께 성남시 수정구 한 카페에 있던 20대 여성 A씨는 내부에서 우연히 수상한 통화 내용을 들었다.

  • 中 광둥성서 또 선박이 다리 교각과 충돌…4명 실종·7명 구조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지난 22일 밤(이하 현지시간) 선박이 다리 교각과 충돌해 4명이 실종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애초 선원 11명이 타고 있던 선박은 광둥성 포산시 주장대교 교각에 부딪힌 뒤 침몰했다.

  • 검찰 "이화영 허위주장" 8번째 반박…"후안무치 행동, 중단해야"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검찰이 23일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 측의 '음주·전관 변호사 동원한 회유' 주장에 대해 "후안무치"라며 재차 반박했다. 수원지검은 이날 낸 입장에서 "'검찰청사 술자리 회유 의혹'이 조사 참여 변호사, 교도관(38명), 김성태 등 쌍방울 관계자 진술 및 출정일지·호송계획서 등 객관적 물증에 의해 허위임이 명백히 드러났음에도 이화영 피고인과 김광민 변호사의 거짓말이 도를 넘고 있다"고 주장했다.

  • 대통령실 후속개편 본격 착수…'핵심 퍼즐' 민정수석 부활 주목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이동환 기자 =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여당 총선 참패에 따른 대통령실 개편의 또 다른 핵심 퍼즐인 민정수석실의 부활 여부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실은 '용산 3기'를 이끌게 된 정진석 비서실장이 23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후속 개편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 '사직에 휴진까지' 압박 더하는 의사들…정부는 "흔들림없다"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오진송 권지현 기자 =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일주일에 한 번 외래진료와 수술을 모두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교수들은 전공의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피로 누적으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이달 말로 예정된 2025년도 의대 입학정원 확정을 앞두고 대정부 공세를 강화하는 움직임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 한인 학부모들 '휴~'

     한인 학생들이 다수 거주하는 명문 LA의 라캬나다 하이스쿨과 오렌지 카운티의 트로이 하이스쿨에서 22일 총기 위협에 대한 신고가 들어와 학교가 폐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라카냐다 고등학교에 총기로 무장한 괴한이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라캬나라는 물론 인근 학교들까지 폐쇄됐다.

  • "우리도 청바지 입었어요"

     내일(24일) 데님데이를 맞아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는 22일 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존자들을 지지하도록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데님데이는 1999년 이탈리아 대법원이 청바지는 강간 피해자가 돕지 않으면 벗기기 힘들다며 가해 남성에게 무죄 판결을 내리자 이에 분노한 의회 여성 의원들이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시위를 벌이면서 세계적인 켐페인으로 확대됐다.

  • 시속 186마일 '2시간 만에' 라스베가스

    LA와 라스베이거스(이하 LV)를 연결하는 120억 달러 규모의 고속 여객철도 건설이 드디어 시작됐다. KTLA5와 ABC7뉴스등 남가주 주요 매체들은 22일 일제히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이 고속철은 미국에서 가장 빠른 철도가 될 전망으로 2028년 LA올림픽에 맞춰 개통될 예정이다.

  • 재미과기협 아트 컨테스트 개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KSEA 회장 손용호)는 미국에 거주하는 K-12학년들을 대상으로 제 2회 아트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KSEA는 과학과 기술을 발달로 우리의 삶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탐험할수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차세대가 꿈꾸는 미래의 꿈과 비젼을 시각화 하며, 과학과 기술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 열정을 미술 작품으로 표현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부터 아트 컨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 이웃케어, 5월 16일 채용행사

     이웃케어클리닉(소장 애린 박)이 오는 5월 16일 오후 4시~6시 LA한인타운 6가와 하버드에 있는 6가 클리닉 컨퍼런스룸에서 채용 행사를 연다.  모집 분야는 클리닉 의료(일반진료 보조, 치과진료 보조, 간호사, 가정의학과·내과 전문의, 약사), 클리닉 원무(의료업무 지원, 통역, 환자 지원 및 관리, 원무행정 담당 등), 환자 서비스(의료혜택 교육 및 홍보 담당), 양로보건센터(프로그램 보조, 운전사), 행정(일반 행정업무 담당) 등 크게 5부분으로 20여개 포지션에서 직원을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