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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왜곡된 역사 교육"·野 "사상검증 안돼"…리박스쿨 공방

    여야는 10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진행된 리박스쿨 청문회에서 극우적 시각의 역사 교육 논란을 빚은 교육단체 리박스쿨을 놓고 시각차를 드러내며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은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의 역사·정치관을 추궁하면서 왜곡된 역사 교육을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청문회가 개인 사상 검증 자리가 돼선 안 된다며 댓글 조작 등 제기된 의혹에 대해선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 "연내 금리 인하 한 번도 없을 것"

    미국의 유력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연내 금리 인하가 한 번도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BoA는 보고서를 내고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oA의 수석 경제학자 아디티야 바베는 "현재 나오고 있는 거시 경제 데이터 흐름을 볼 때 연준이 인플레이션의 상방 위험을 감안, 관망 모드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썼다.

  • 브라질 50%'폭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9일 브라질과 필리핀 등 8개국에 8월 1일부터 적용할 상호관세 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발송하고 이를 공개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10%의 기본관세만 적용했던 브라질에 대해 정치적인 이유를 제기하며 무려 40% 포인트 인상한 50%의 상호관세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 어느 나라가 가장 '위협적인 국가?'

    세계 25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중국보다 미국을 더 위협국으로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관세 압박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 된다. 위협의 내용은 미국은 경제, 중국은 안보와 경제 측면이 강했다. 8일 워싱턴DC 소재 비당파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전세계 6대륙 중 중간 및 고소득 국가 25개국 시민(성인 3만 193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주관식으로 ‘위협국’을 물은 결과 미국을 가장 큰 위협으로 꼽은 국가는 8개로 가장 많았다.

  • 연고대? 이제는 고연대

    고려대의 정시 합격선이 4년 연속 연세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공시자료와 대학별 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학년도 정시에서 국어·수학·탐구 영역의 백분위 평균 70%컷 기준으로 고려대가 자연·인문계 모두에서 연세대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 LA평통 포럼 100여명 참석 성료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LA협의회(회장 이용태)가 청년 세대의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8일 아로마센터 5층 더원 뱅큇홀에서 관련 포럼을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CSUN의 김태현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서 통일 담론 재구성을 강조했다.

  • PCB 조지아주 스와니 지점 오픈

    PCB 뱅크(행장 헨리 김)의 15번째 지점이자 조지아의 첫번째 지점인 스와니 지점이 8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23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스와니 지점은 동남부 지역 진출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헨리 김 행장과 이상영 이사장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인천국제공항 세계 3위 '우뚝'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수가 전 세계 공항 가운데 3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공항협의회(ACI)가 8일 발표한 '2025년 세계 공항 교통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인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26.

  • 100도 폭염 방치 1살 아기 참사

    화씨 100도가 넘는 폭염속에 필러 시술을 받기 위해 자녀를 차량에 방치한 20세난 엄마가 1살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108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채 교도소에 수감됐다.  . 베이커스필드 경찰에 따르면, 마야 에르난데스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1살과 2살배기 자녀를 차에 둔 채 필러 시술을 받기 위해 스파에 들어갔다.

  • 이대로라면…60년 만에 살인 범죄 최저

    LA에서 살인 범죄가 올해 상반기 동안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가 멀다하고 살인 사건이 뉴스 매체에 등장하고 있는 게 현실이지만 이런 감소세가 올해 말까지 유지된다면 거의 60년 만에 살인 범죄가 가장 적은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