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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소비자물가지수 전년대비 3% 상승 

    지난 4월 LA와 롱비치, 애너하임 지역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동기에 비해 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이는 전국 평균보다 0. 7%p높은 것으로 특히 식료품 가격은 지난해보다 3. 8%, 외식비는 무려 5. 3%나 올랐다.

  • 더이상 현금 입장료 안 받는다

    한인들도 많이 찾는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국립공원 '세쿼이아'(Sequoia)와 '킹스캐년'(Kings Canyon)이 앞으로 공원에 입장할때 현금을 사용할 수없게 된다. 이들 국립공원은 내달 21일부터 공원 입구 부스에서 현금 결제를 받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 한국서 美대입시험 ACT 문제 유출

    미국 대학 입학시험인 ACT의 문제와 정답이 국내에서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응시생과 브로커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응시생 3명과 브로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 "다른 아기와 바뀌었을지도"

     체중 0. 5㎏ 적고 키도 작게 기록 덴마크 서류 입수. "한국 입양 서류보다 몸무게가 0. 5㎏ 적고 키도 작게 기록된 덴마크 서류를 입수했어요. 다른 아기와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죠. ". 덴마크 입양 한인 카트린 최 라센(한국명 최시월·49) 씨는 16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정보공개지원부에 보낸 뿌리찾기 사연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 "100년에 한 번 있을 만한 인재 유치 기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연구 예산 삭감과 공공 연구소 해체로 미국을 떠나려는 과학 인재들이 급증하면서 세계 각국 정부가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유인책을 경쟁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4일 이런 세계적인 흐름을 조명하면서 "수십년간 미국과 경쟁하기 어려웠던 다른 나라들이 상황을 역전시킬 기회를 잡고 있다"고 전했다.

  • 用錢如水 용전여수

    돈을 물처럼 흔하게 쓴다는 것을 뜻하는 사자성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이자 미 육군 창설 250주년인 다음 달 14일 워싱턴DC에 진행되는 군사 퍼레이드가 당초 계획보다 대규모 행사가 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숙원인 군 퍼레이드가 포함되서다.

  •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용기' 또 띄운다

    아시아나항공이 LA-인천 노선에 또다시 마일리지 전용기를 띄운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으로 내년 말 대한항공과 마일리지 통합을 앞두고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15일 아시아나항공은 LA노선을 비롯한 미주 노선과 한국 내 노선에서 마일리지 전용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산부인과 분만실 간호사 14명 동시 임신

    위스콘신주의 한 병원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4명이 동시에 임신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3일 USA 투데이는 그린베이에 있는 HSHS 세인트 빈센트 병원 여성·유아 센터가 어머니의 날을 앞두고 이같은 소식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 "독성 비소 함량 기준치 초과"

    미국에서 판매 중인 대부분의 쌀에 함유된 비소와 카드뮴 등 중금속 함량이 안전 기준치보다 높은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캘리포니아산 쌀은 중금속 함량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15일 CNN 방송에 따르면 미국의 보건 단체 '건강한 아기들, 밝은 미래들'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 전역의 소매점에서 구입한 145개의 쌀 제품을 분석한 결과 샘플(표본) 100%에서 비소가 검출됐으며, 4분의 1(25%) 이상이 미 식품의약국(FDA)의 유아용 시리얼 대상 비소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 트럼프 정부 '北여행금지' 유지

    미국 정부가 자국민에 대한 북한 여행금지를 1년 더 연장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미국 국무부는 별도 허가를 받지 않는 한 미국 여권으로 북한을 방문(경유 포함)할 수 없게 한 조처(8월31일 만료 예정)를 2026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지난 14일자 관보를 통해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