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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봉 3.8억, 나이·학력 안봅니다"

     중국 기술 굴기의 상징인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가 또다시 '천재 소년' 모집에 돌입했다. 나이와 학력, 전공과 무관하게 인공지능(AI), 물리, 화학, 컴퓨터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재에 화웨이는 최고 201만위안(약 3억8000만원) 수준의 연봉을 내걸고 있다.

  • 힙합 김정은·푸틴·수감복 트럼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가상의 패션쇼 영상이 화제다.  21일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에 "AI 패션쇼를 위한 최고의 시기"라는 내용과 함께 AI로 만든 패션쇼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23일까지 조회수 1억4500만회를 기록했고, 110만여회의 '좋아요'를 받았다.

  • 그만 오라고 입장료 거뒀더니 … 한 달 번 돈이 33억원

     관광객이 너무 많이 찾아온다는 이유로 올해 세계 최초로 도시 입장료를 도입한 이탈리아 북부의 수상 도시 베네치아가 한달동안 약 220만유로(약 33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루이지 브루그나로 베네치아 시장은 "지난 4월25일~7월14일까지 관광객이 몰리는 날을 선별해 총 29일간 도시 입장료를 부과한 결과, 약 45만명의 관광객이 도시 입장료로 5유로를 납부해 약 220만유로(약 33억원)가 걷혔다"고 밝혔다.

  • 상어가 코카인에 중독? … 마약에 오염된 바다

     해양 생물학자들이 브라질 해역에서 잡은 상어들에게서 높은 수준의 마약 코카인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23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브라질 오스왈도 크루즈 재단 연구진은 리우데자네이루 해역에서 포획한 상어 '브라질 샤프노스' 13마리를 검사한 결과 모두 간과 근육에서 고농도의 코카인이 검출됐다는 내용의 논문을 국제학술지 종합환경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게재했다.

  • 1000명이 함께 훠거 '단체 먹방'

     훠궈의 중심지인 중국 쓰촨성에서 1000명의 관광객이 지름 13. 8m의 대형 냄비에서 함께 훠궈를 나눠 먹는 행사가 열렸다.  .  22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쓰촨성 메이산시 셴탕공업공장에서 열린 훠궈 행사에서 지름 13.

  • 거주 외국인은 300만명 돌파

     지난해 일본 인구가 86만여명 줄면서 역대 최대 감소 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세는 15년 연속 이어졌다.  24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이 주민기본대장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1일 기준 일본 인구는 1억2156만명으로 전년보다 86만1000명 줄었다.

  • 해리스 구원등판 후 '출렁'…초박빙 구도 재편 속 "예측불허"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낙마 이후 미 대선 판세가 출렁이고 있다. 지난달 말 'TV토론 참사' 후폭풍에 더해 지난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장 피격이라는 초대형 변수까지 더해지면서 격차가 벌어지며 트럼프 대세론이 굳어지는 듯했다.

  • "지구촌, 지난 일요일이 10만년만에 가장 더운 날이었다"

    EU 기후감시기구 분석…지표면 평균기온 섭씨 17. 09도. (파리·서울=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서혜림 기자 = 이달 21일이 지구촌 기후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날이었다는 유럽연합(EU) 기후 감시 기구의 관측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코페르니쿠스 기후 변화 서비스(C3S)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21일 전 세계 지표면의 평균 기온이 섭씨 17.

  • 한국 '여권 파워' 세계 3위…191곳 무비자 입국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한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191곳에 달해 '여권 파워'가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영국의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2024 세계 순위에 따르면 한국 여권으로는 현재 191곳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공동 3위에 올랐다.

  • 바이든의 '레임덕' 6개월은…"절망 속 가자종전 등 외로운 싸움"

    고령에 따른 인지력 저하 논란 끝에 재선가도에서 밀려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남은 6개월 임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오후 8시 대국민 연설을 앞둔 바이든 대통령은 "난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면서 각종 국내외 현안을 풀어내며 국정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지도력에 이미 심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평가돼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