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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탄핵안 가결…정국 격랑

    중남미 페루의 페드로 카스티요(53·사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페루 의회에서 가결 처리됐다. 이로써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3번째 탄핵 위기에 몰렸던 카스티요 대통령은 곧바로 대통령직을 잃게 됐다. 하지만 페루 내부에서는 대통령의 탄핵을 둘러싸고 찬반으로 국론이 갈려져 있어 페루 정국은 극심한 혼란에 휩싸이고 있다.

  •  '제로 코로나' 무릎 꿇렸다

    백지 시위에 나선 중국의 성난 민심이 중국 정부의 방역 정책을 결국 완화시키는데 성공했다.  . 중국은 7일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10가지 방역 추가 최적화 조치에 대한 통지’를 발표했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확진자 시설 격리, 주거지 장기 봉쇄, 지역 간 이동 금지 등 그동안 중국 국민의 삶을 짓눌렀던 주요 제한을 대부분 해제했다.

  • 원/달러 환율 1,320원대 강세 마감…침체 경계감 확대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7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 9원 오른 1,321. 7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종가보다 3. 2원 오른 1,322. 0원에 개장한 환율은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1,312원까지 저점을 낮췄다가 장 후반 반등해 낙폭을 회복했다.

  • "트럼프, 과거 대우에서 260억원 대출받은 사실 숨겨"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우그룹으로부터 대출을 받았던 사실을 대통령 재임 시절 공개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4일(현지시간) 뉴욕주 검찰총장이 확보한 트럼프 그룹 문건을 토대로 'L/P DAEWOO(대우)'로 표시된 1천980만 달러(약 262억원)의 미신고 채무 내역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 월가 거물들의 침체 경고…다이먼 "인플레가 경제 탈선시킬 것"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월스트리트 금융가의 최고 거물들이 잇따라 경기침체 가능성을 경고했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66) 최고경영자(CEO)는 6일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경기부양으로 소비자들이 1조5천억달러의 초과 저축을 하고 지출을 늘릴 수 있었다면서 "인플레이션이 이 모든 것을 잠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국제유가, 경기 불확실성에 작년말 이후 최저치…WTI 3.5%↓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국제 유가가 작년 말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 5%(2. 68달러) 떨어진 74.

  • 바이든, 내년 초 재선출마 선언하나…비서실장 "연휴 직후 결정"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이르면 크리스마스 연휴 뒤에 재선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론 클라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고경영자(CEO) 협의회 서밋에서 "많은 민주당원으로부터 바이든 대통령의 출마를 원한다는 말을 듣고 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그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WSJ가 6일 보도했다.

  • "내년 세계 성장률, 금융위기·팬데믹 버금가는 부진 전망"

    블룸버그이코노믹스, 2023년 세계 성장률 2. 4% 예상.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내년도 각국이 경기후퇴에 빠질 것이라는 경고음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대확산(팬데믹) 시기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 美 빅테크 감원 칼바람에 '꿈의 직장' 잃은 공대생들 좌절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와 트위터, 아마존 등 미국의 주요 IT 기업들이 최근 대규모 감원을 잇달아 단행하면서 이들 기업을 목표로 취업을 준비해온 공대생들이 좌절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 보도했다.

  • 美월가도 감원 바람…모건스탠리, 전체 인력의 2% 줄여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실적 악화와 경기침체 우려로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기업) 등이 최근 잇달아 감원에 나선 가운데 월가에도 감원 바람이 불고 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 통신은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전 세계 인력인 8만1천명의 2%에 해당하는 직원 1천600명을 감축하고 있다고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