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새정부 인사 앞둔 검찰…심우정 총장 퇴진…고위간부 줄사직

    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 양석조 서울동부지검장,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등 법무·검찰 고위 간부들이 이재명 정부 첫 검찰 인사를 앞두고 연이어 사의를 밝혔다. 이재명 정부 출범에 이어 대대적인 검찰 개혁이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특수통 검사를 비롯한 고위 검사들의 이탈이 시작됐다.

  • 전격퇴진 심우정, 검찰개혁에 "시한·결론 정해 추진땐 부작용"

    심우정 검찰총장이 1일 전격 사의를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우회적으로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심 총장은 이날 200여자 분량의 짧은 입장문을 내고 "저는 오늘 검찰총장의 무거운 책무를 내려놓는다"며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지금 직을 내려놓는 것이 제 마지막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 "귀화 미국인 시민권 박탈을 늘려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특정 범죄를 저지른 귀화 미국인에 대한 시민권 박탈 조치를 확대한다. 30일 미국 공영라디오 NPR에 따르면 최근 법무부는 민사국에 시민권 박탈을 5대 핵심 집행과제로 추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미국 법무부 민사국은 국가 안보와 테러, 이민 문제를 전담하는 부서다.

  • 已發之矢 이발지시

    이미 쏘아 놓은 화살이라는 뜻으로, 이왕에 시작한 일이라 중도에 그만두기 어려운 형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올해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다. 연초에 계획하고 결심했던 일들을 되돌아 보며 점검해야 할 시기다. 비록 시작이 미진하더라도 중도에 포기하지는 말자.

  • '北노트북 농장' 29개 적발 기소

    미 당국이 근래 북한의 외화벌이 수단으로 이용되는 북한 정보기술(IT) 노동자들의 원격 취업 행태를 수사해 미 전역의 '노트북 농장'(laptop farm) 29곳을 적발하고 다수의 관련자를 기소했다. 미 법무부는 관련 기관들의 공조로 미 16개 주에서 29곳의 노트북 농장을 수색해 불법 자금 세탁에 이용된 29개의 금융 계좌와 21개의 사기성 웹사이트를 동결시켰다고 30일 밝혔다.

  • '산불 대응'임무 재배치 요청

    캘리포니아주가 본격적인 산불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현재 LA 이민 단속 시위 현장에 배치된 주방위군 일부를 산불 대응 임무로 재배치해달라는 요청이 미 국방부에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AP통신은 미 북부사령부를 이끄는 그레고리 길로 사령관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LA 시위 현장에 투입된 주방위군 200명을 산불 대응 전담부대인 '조인트 태스크포스 래틀스네이크'에 복귀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 오늘부터 LA시 최저임금 시간당 17.87불

    호텔 및 공항 근로자 시급 22. 50불로.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오늘(1일)부터 새로운 법들이 시행된다. 이 중에는 최저임금 인상과 소비자 보호 강화에서부터 정신건강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오늘부터 가주 내 여러 도시의 최저임금이 일제히 인상된다.

  • K-라면, 미국 軍心 잡는다

    K-라면의 선두업체 농심이 미국 내 군부대에서 정식 메뉴로 한국 라면을 제공한다.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한국 라면이 이젠 미군 입맛 공략에까지 나서고 있다.  . 농심은 텍사스주에 있는 군사기지 포트 블리스 내 한식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신라면을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 트럼프 '협상중단' 엄포

    캐나다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무역 협상 중단을 촉발한, 이른바 ‘디지털세’ 부과를 철회했다. 29일 캐나다 정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과 무역 협상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디지털 서비스세(DST)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 "미국인인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미국인 중 야당인 민주당 지지자 그리고 젊은층에서 '미국인인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는 응답이 심하게 줄어든 것으로 갤럽 조사 결과 나타났다. 최근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자 중 단 36%만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