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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동포재단'주도권 싸움 점입가경

    미주 한인들의 권익 향상과 통합에 앞장서야 할 재외동포 단체들이 내부 구성원 간 갈등에 따른 소송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이들의 내분은 이념과 가치관 차이에서 발생하는 '가치 갈등'보다 사적 이익과 상호 관계 등에 대한 당사자 간 사고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이익 갈등'이 대부분이어서 한인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 한인 변호사, 5년3개월 실형

    '오뚜기 아메리카'부동산 자금을 비롯해 고객들의 투자금 등 8백만 달러를 가로채는 등의 사기행각을 벌인 뉴포트 비치 거주 한인 변호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9일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사기와 돈세탁 등의 혐의로 연방검찰에 기소돼 재판을 받아오던 스티븐 영 강(46)씨에게 5년 3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 한국 법원 "위자료 5천만원 줘라"

    북미 유학생활 중 외도를 하고 혼외임신까지 시킨 유부남이 이혼을 당하게 됐다. 한국 법원은 해당 남성은 물론 함께 불륜을 저지른 상대 여성에게도 혼인 파탄의 책임이 있다며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부산가정법원 가사1부(문준섭 부장판사)는 30대 여성 A씨가 남편 B씨를 상대로 낸 이혼·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두 사람은 이혼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위자료 5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 '끼리끼리' 결혼…'부익부 빈익빈' 심화

    "예전에는 의사가 간호사와 결혼하는 경우가 많았다. 요즘은 남자 의사는 여자 의사와 결혼한다. 그런 평등한 결혼이 사회의 불평등을 낳는 역설적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 동아일보는 뉴욕타임스(NYT) 27일자를 인용, 미네소타대 인구센터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여성의 교육 수준 향상과 사회 진출 증가, 자신과 비슷한 배우자를 찾는 연애 풍속도 때문에 '동등한 결혼'은 늘고 있으나 이 때문에 계층 간 불평등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주당 1500만원 벌이 너끈"

    영국 윌리엄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캐서린 빈)과 닳은 얼굴때문에 대박이 난 여성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하이디 에이건(35). 그녀는 2010년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캐서린 빈)이 약혼할 무렵에 에이건은 식당 종업원이었다.

  • "위기의 샌더스, 마지막 기회"

    오늘은 '수퍼 화요일'로 대부분 남부에 속해 있는 12개 주와 1개 미국령 영토에서 미국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각 당의 후보에게 투표하는 날이다. 많은 주가 같은 날 동시에 투표하기 때문에 경선판의 승패를 가를 첫 분수령이 될 오늘 선거 결과는 민주·공화 양당 대선 주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 '엘니뇨 폭우' 드디어 오나요?

    캘리포니아 곳곳에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내내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부분 남가주 지역에오는 토요일(5일)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다음주 일요일(13일)까지, 일주일이 넘는 기간 동안 비교적 높은 확률로 매일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

  • 벌써 3월,생각나는가? …새·해·결·심

    기억하는가? 2016년 새해 결심을… 떠오르는 첫 해를 바라보면서 세운 금연, 금주, 다이어트, 운동 등을 반드시 하겠노라 마음먹은지가 엇그제 같은데 올해도 벌써 3개월째 접어든다. 각자가 세운 그 결심들이 잘 지켜지고 있을까.

  • 트럼프, KKK 연루 의혹 '발칵'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70)가 대선 레이스의 최대 관문인 1일 '슈퍼 화요일'경선을 앞두고 악명 높은 백인우월주의 단체인 'KKK'연루 의혹에 휩싸였다. 트럼프가 히스패닉 비하 발언 등으로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비판을 받고 있어 오늘 치러지는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가주 교과서'위안부 역사교육'서명 마감

    캘리포니아주 공립고등학교 교과서에 일본군 위안부역사를 포함토록 하는 서명운동이 29일로 마감됐다. LA 한인회와 영 김 주 하원의원실, 가주한미포럼, LA 나비모임, 미주 3. 1여성동지회 등 위안부 역사교육 가주연대는 지난 두달간 전개한 일본군 위안부 역사 포함 지지 서명운동을 마무리하고 그간 모은 서명지를 주 교육부에 발송하기 위한 마무리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