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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지지율 50%↑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50%선에 도달했다. CNN방송과 여론조사기관 ORC가 3일 발표한 설문 결과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지지한다는 비율이 50%를 기록하며 지난 1월 조사 때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CNN은 경제 상황이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49%에서 46%로 줄었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했다며, 경제보다는 정치적 요인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 한국서'美 사장 행세'거액 꿀꺽 철창행

    미국에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짜 최고경영자(CEO) 이메일 송금 사기' 사건의 피의자가 이역만리 떨어진 한국에서 검거됐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이들은 발신자 이름을 피해업체 대표이사의 것으로 바꾼 이메일 몇 통으로 재무 담당자가 거액을 부치도록 만들었다.

  • 꾸준히 춤추면 장수한다?

    춤을 추는 것이 성인들의 심장병 발병 위험을 절반 수준으로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과 시드니 대학 연구진은 영국의 40세 이상 성인남녀 4만8390명을 대상으로 1994년부터 2008년까지 진행한 연구결과를 통해 춤을 꾸준히 추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46%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트럼프, 멕시코 입국 금지"

    멕시코가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단단히 뿔이 났다. 멕시코시티 시의회는 3일 연방정부가 트럼프의 멕시코 입국을 금지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연방정부 차원이 아닌 시의회의 결정이고, 시의 권한을 넘어서는 일이긴 하지만 의미하는 바가 크다.

  • 재외동포재단(작게 아미) 차세대 동포 장학생 선발

    재외동포재단이 제19기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생을 모집한다. 세계 각국의 차세대 동포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해 고국에서 유학하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로 학사 과정 30여 명, 석·박사 과정 50여 명을 선발한다. 향후 동포 사회 발전에 기여할 자질 등을 갖추고, 한국에서 유사한 장학금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 "잉크 떨어지면, 알아서…"

    레이저 프린터가 토너(toner·잉크 역할의 탄소가루)의 사용량을 스스로 감지해 완전히 바닥나기 전에 알아서 재주문하는 서비스를 삼성전자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국에서 시작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삼성전자 프린터 고객은 삼성 프린터 앱이나 PC용 프로그램을 통해 아마존 주문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 "공화당 못 구하면 미국이라도 구해야”

    도널드 트럼프(70)의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등극이 유력해지자 미 보수 세력이 그를 지지할지를 놓고 아노미 상태에 빠져들었다. 트럼프를 지지하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69)에게 본선에서 필패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다른 한편에선 트럼프 대세론을 현실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트럼프 "공화당 까불면…"

    도널드 트럼프는 3일 공화당이 아닌 제3당 또는 무소속 후보 출마 가능성을 또다시 언급해 주목된다. 대선 핵심 승부처인 수퍼 화요일까지 휩쓸면서 경선 승리에 성큼 다가섰음에도 주류 진영이 계속 자신을 거부하자 '탈당 카드'로 대반격에 나선 것이다.

  • 뉴욕에서 빅원?

    뉴욕 부근에서 규모가 작은 지진이 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주민들 사이에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향후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일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 2월에만 7번의 지진이 발생, 지난해 발생한 지진 횟수를 이미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 "목숨과 바꾼 셀카"…권총 들고 셀카 찍던 美남성, 오발로 숨져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권총을 들고 셀카를 찍던 미국의 한 남성이 오발 사고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워싱턴주 콘크리트에 사는 43세 남성은 여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권총을 들고 셀카를 찍다가 얼굴에 총알이 발사되면서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