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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연금 22만불?, 아니면 무일푼?

    자연인으로 돌아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금을 얼마나 될까. 20일 CNN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하면서 백악관을 떠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으로 매년 22만1400달러(약 2억4000만원)의 연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난 뒤 현직 장관 수준의 연봉을 받는다.

  • 세계 정상들 "힘 모아 이겨냅시다" 바이든에 축하·기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신임 대통령에게 세계 각국의 축하와 기대가 쏟아졌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훼손한 민주주의, 국제협력 체계를 복구해 기후변화, 팬데믹 같은 인류의 난제를 함께 극복하자는 당부가 많았다.

  • "통합 또 통합"…취임사서 11차례 '격정 호소'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0일(현지시간) 취임식에서는 그가 대통령 당선 시점부터 강조해 온 '통합'의 메시지가 곳곳에서 다양한 상징으로 표출됐다. "미국의 통합에 영혼을 걸겠다"라고 까지 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제46대 대통령 임기를 시작하는 취임사에서 '통합'(unity), '통합하는 것'(uniting) 등의 단어를 11차례 사용했다.

  • "새 날이 밝았다, 낭비할 시간이 없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79)이 20일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49년 전 30세 나이로 최연소 상원의원 기록을 썼던 그는 최고령 미국 대통령이 됐다. 이날 ‘하나가 된 미국(America United)’을 주제로 열린 취임식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돌아왔다’는 선언과 함께 미국의 글로벌 영향력 회복을 이끌 ‘바이든號’의 출범을 세계에 알렸다.

  • “다시 돌아오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일인 20일 차기 행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면서도 항상 싸워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어떤 방식으로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을 떠나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앤드루스 공군기지 활주로에서 가진 환송행사 연설에서 "항상 여러분을 위해 싸우겠다"며 "어떤 방식으로든 되돌아올 것이다.

  • 새로운 시대, 옷으로 말한다

    취임식에 모습을 드러낸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의 의상에 시선이 모아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에 '랄프로렌' 의 감색 정장과 같은 색깔의 오버코트를 입었다. 랄프로렌은 미국의 대중적인 패션 브랜드다.

  • 백악관 첫날 풍경 이모저모

    O…각종 퇴임 전통을 깨뜨리고 백악관을 떠난트럼프 대통령이 후임자에게 편지를 남기는 전통을 지켰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는 백악관에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하는 편지를 남겼는데 백악관 입성을 환영한다는 짧은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 첫 행정명령은 '100일간 마스크 착용'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이 20일 워싱턴DC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17개의 행정명령에 서명을 하며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CNN 등 따르면 바이든은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따라 서명 대상 정책을 정했으며 첫 번째는 모든 연방건물 안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치에 서명했다.

  • 파우치 "트럼프와 충돌 쉬운일 아니었다"

    미국의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1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실관계를 놓고 맞서는 일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하버드 비즈니스리뷰와의 인터뷰에서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TV (카메라) 앞에서 일어나 대통령이 말하는 것을 반박해야만 할 때는 행복한 날이 아니다"라며 "나는 그런 일에서 전혀 즐거움을 찾지 못한다"고 말했다.

  • 바이든, 제46대 美대통령 취임…'미국이 돌아왔다' 새 질서 예고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상원의원 36년, 부통령 8년을 지낸 화려한 경력의 직업정치인이 세 번째 도전 끝에 초강대국 미국의 대통령 자리에 오르며 바이든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