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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으로 돌아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금을 얼마나 될까. 20일 CNN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하면서 백악관을 떠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으로 매년 22만1400달러(약 2억4000만원)의 연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난 뒤 현직 장관 수준의 연봉을 받는다.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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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들 "힘 모아 이겨냅시다" 바이든에 축하·기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신임 대통령에게 세계 각국의 축하와 기대가 쏟아졌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훼손한 민주주의, 국제협력 체계를 복구해 기후변화, 팬데믹 같은 인류의 난제를 함께 극복하자는 당부가 많았다.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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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0일(현지시간) 취임식에서는 그가 대통령 당선 시점부터 강조해 온 '통합'의 메시지가 곳곳에서 다양한 상징으로 표출됐다. "미국의 통합에 영혼을 걸겠다"라고 까지 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제46대 대통령 임기를 시작하는 취임사에서 '통합'(unity), '통합하는 것'(uniting) 등의 단어를 11차례 사용했다.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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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79)이 20일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49년 전 30세 나이로 최연소 상원의원 기록을 썼던 그는 최고령 미국 대통령이 됐다. 이날 ‘하나가 된 미국(America United)’을 주제로 열린 취임식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돌아왔다’는 선언과 함께 미국의 글로벌 영향력 회복을 이끌 ‘바이든號’의 출범을 세계에 알렸다.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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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일인 20일 차기 행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면서도 항상 싸워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어떤 방식으로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을 떠나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앤드루스 공군기지 활주로에서 가진 환송행사 연설에서 "항상 여러분을 위해 싸우겠다"며 "어떤 방식으로든 되돌아올 것이다.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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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 모습을 드러낸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의 의상에 시선이 모아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에 '랄프로렌' 의 감색 정장과 같은 색깔의 오버코트를 입었다. 랄프로렌은 미국의 대중적인 패션 브랜드다.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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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각종 퇴임 전통을 깨뜨리고 백악관을 떠난트럼프 대통령이 후임자에게 편지를 남기는 전통을 지켰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는 백악관에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하는 편지를 남겼는데 백악관 입성을 환영한다는 짧은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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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이 20일 워싱턴DC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17개의 행정명령에 서명을 하며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CNN 등 따르면 바이든은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따라 서명 대상 정책을 정했으며 첫 번째는 모든 연방건물 안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치에 서명했다.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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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1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실관계를 놓고 맞서는 일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하버드 비즈니스리뷰와의 인터뷰에서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TV (카메라) 앞에서 일어나 대통령이 말하는 것을 반박해야만 할 때는 행복한 날이 아니다"라며 "나는 그런 일에서 전혀 즐거움을 찾지 못한다"고 말했다.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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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제46대 美대통령 취임…'미국이 돌아왔다' 새 질서 예고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제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상원의원 36년, 부통령 8년을 지낸 화려한 경력의 직업정치인이 세 번째 도전 끝에 초강대국 미국의 대통령 자리에 오르며 바이든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것이다.
20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