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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첫 '직장인' 퍼스트레이디 나오나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의 부인 질 바이든(69)도 남편을 따라 퍼스트레이디로 백악관에 입성하는 꿈을 이루게 됐다. 미국 언론은 "그 어떤 전임자들보다도 영부인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을 가장 많이 했을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 바이든, 미국 46대 대통령 당선…트럼프 "선거 안끝났다" 불복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11·3일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불복 의사를 밝히며 반발해 당선인 확정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며 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 불리해진 트럼프, 경합주 겨냥 무더기 소송전…현재 최소 6건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 대선의 핵심 경합주에서 개표 초반 앞서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판세가 불리해지자 대규모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에 유리한 우편투표가 뒤늦게 집계돼 득표율에서 역전당한 주에 대해 개표 중단 혹은 재검표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 바이든 뒷심에 판세 요동…조지아 극적 추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개표 막바지인 6일(현지시간) 치열하게 경합 중이던 조지아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하는 등 승리에 한 걸음 더 바짝 다가갔다.

  • ‘1위’ 유지 “당선 고지 보인다”

    공화당 소속 영 김 후보와 미셸 박 스틸 후보가 각각 민주당 소속인 상대 후보들과 격차를 벌리며 득표율 1위를 유지하고있다. 5일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39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의 개표가 90% 진행된 현재 영 김 후보는 14만 천 503표를 얻어 득표율 50.

  • 당선자 없는 대선…‘혼돈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민주당이 선거를 훔치지 않는 한 자신이 이번 대선에서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가 조작되고 있다"며 투표의 무결성을 지키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 '흑인들 몰표'에 바이든 살았다

    조 바이든 후보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흑인 유권자들이 경선 초반에 이어 이번에도 큰 역할을 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바이든 후보는 경선 초반 하위권을 맴돌며 고전하다가 세 번째 경선지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흑인층 지지를 기반으로 모멘텀을 확보, 경선 승리로 이어간 바 있다.

  • "1200달러 2차 현금 지급도 늦어질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펜실베니아, 미시간, 조지아 등 경합주에 대해 개표 중단과 재검표 등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지루한 법정 공방과 그로 인한 혼란이 불가피해졌다. 미국 대선의 악몽으로 기억되는 2000년의 플로리다주 재검표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 트럼프 재선 '경우의 수' 한가지밖에 안 남았다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선거인단 264명을 확보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승리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트럼프 "개표 참여가 무슨 소용…선거시스템 이미 손상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이 율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선거캠프가 4일(현지시간) 개표 과정에 대한 '의미있는 접근'을 요구하며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의미있는 접근이 무슨 소용"이라며 불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