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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스콘신·미시간 등 경합주서 표차 줄어들며 치열한 접전

    미국 대선 승패를 쥔 경합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간 표 차가 좁혀지는 추세다. 뉴욕타임스(NYT)는 동부시간으로 4일(현지시간) 오전 7시33분 현재 위스콘신·미시간·펜실베이니아·노스캐롤라이나·조지아·애리조나·네바다·알래스카주에서 승자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봤다.

  • 한쪽이 압승하면, 오늘 O시 승패 윤곽 

    미국 동부 시각으로 3일 0시에 북동부 뉴햄프셔의 작은 산간 마을 '딕스빌 노치' 등 마을 3곳에서 첫 대선 투표가 시작된다. 1960년부터 이곳 광부들이 투표 후 새벽에 출근하던 전통에 따른 것이다. 2016년 대선 당시 뉴햄프셔주가 진보 성향임에도 이 '자정 투표' 60여표를 즉시 열어봤더니 트럼프가 앞선 결과가 나왔다.

  • 바이든 대세 굳혔다? 트럼프 대역전극?

    이제 유권자 선택만 남았다. '미국 정치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 라는 평가를 받는 2020년 미국 대선이 22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드디어 오늘(3일) 결정의 순간에 도달했다. 선거정보 분석업체와 주요 언론사들은 여론조사 지지율 등을 근거로 만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많은 선거인단에서 우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한인 유권자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한인민주당협회(KADC, 회장 스티브 강)가 정치데이터(Political Data, PDI)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선거일을 하루 앞둔 2일 까지 집계된 한인 유권자들의 사전 투표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 카운티의 경우 전체 한인 유권자(4만1167명) 가운데 투표율은 60.

  • 미국 대선, 한인사회 악몽될라

    11월 3일 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일한)를 비롯해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 LAPD 올림픽경찰서(서장 패트리샤 산도발), 올림픽경찰서후원회(OBA, 회장 브래드 리), 그리고 한인경제단체 등이 국론 분열로 인한 만약의 소요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생전 첫 투표 아시안 유권자

    미국의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 중 이번 2020년 선거에 처음 투표하는 유권자 비율이 2016년에 비해 거의 두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조사단체인 '타겟 얼리'에 따르면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 중 처음으로 선거에 참여하는 조기 투표 (우편투표 및 투표장소에서 조기 투표) 상황을 4년전 대선과 비교 했을 때 3.

  • 미 대선 임박 지지자도 격돌…맞불집회에 주먹질까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에서 대선이 다가오면서 양당 지지자의 충돌이 격화해 곳곳에서 긴장이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결전의 날을 앞두고 서로를 향해 공세를 높이는 만큼 지지자 간 갈등도 노골적으로 표면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 트럼프·바이든, 대선 승리 위한 선거인단 확보 시나리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미국 대선이 다가올수록 누가 승자가 될 것인지 예측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전국 단위로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여전히 앞서고 있지만 경합주에서는 두 후보의 격차가 계속 좁혀지거나 박빙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 선거인단 29명 걸린 '플로리다의 혈투'

    "플로리다에 달렸다. ". 대선을 코앞에 둔 2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최대 승부처 플로리다주에서 맞붙었다. 노스캐롤라이나·애리조나·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미시간 등 6대 경합 주 가운데 선거인단이 29명으로 가장 많은 플로리다에서 그야말로 '마지막 승부'를 벌인 것이다.

  • 트럼프 "게임은 지금부터"

    이제 4일 남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급하다. 여론조사마다 열세다. 아무도 믿을 곳이 없다. 오로지 자신을 지지하지만 드러내 놓지 않고 있는 '샤이 트럼프'에 올인하는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시소게임을 벌이는 경합주 한 곳도 놓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