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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5위 굴욕 '어디로 가나?'

    11일 치러진 민주당의 2차 경선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의 최대 뉴스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위를 한 것이 아니고, 패기의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이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했다는 것도 아니다. 득표율 5위로 밀린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참패가 최대 사건이었다.

  • 억만장자 블룸버그…그가 뜨기 시작했다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민주당 경선 판도를 흔들고 있다. 지난해 11월 가장 늦게 민주당 대선 후보에 도전장을 낸 블룸버그가 점점 더 다른 경쟁자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6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 했다. 블룸버그는 아직 경선 레이스에 뛰어 들지도 않았지만 민주당 후보들 사이에서 위협적인 존재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 "트럼프, 대선前 김정은 안만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3차 정상회담을 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최고위 외교 정책 참모들에게 말했다고 미 CNN방송이 10일 보도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래 북한의 비핵화 달성을 위한 외교가 허우적대왔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 캠페인에 집중하면서 이 이슈에 관여하려는 욕구도 시들해졌다고 한다.

  • "우리 시장님은 강아지 입니다"

    피트 부티지지 후보와 다른 민주당 대선 후보자들이 아이오와주 코커스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을 때,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위치한 작은 마을 아이딜와일드시의 맥스(Max) 시장은 그가 유권자들의 어디에 서야하느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

  • 샌더스 '관록' 부티지지 '돌풍'…바이든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2차 경선인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 선거)가 '샌더스-부티지지 간 초접전'으로 흐르는 양상이다.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무서운 속도로 지지세를 넓히면서, 뉴햄프셔에서 줄곧 우위를 지켜왔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거세게 위협하고 있다.

  • '트럼프, 금요일 밤의 대학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 하원의 탄핵조사 과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던 알렉산더 빈드먼 육군 중령을 백악관에서 쫓아냈다. 빈드먼 중령의 쌍둥이 형제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함께 일했던 예브게니 중령도 백악관에서 축출됐다.

  • 탄핵의 역설…트럼프 지지율 '쑥' 

    미국 유권자의 약 절반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통령직 수행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기사 5면>.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 갤럽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도는 49%를 기록했다.

  • "'무죄'란 말이 이렇게 좋을지 몰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 자신에 대한 탄핵심판이 전날 상원에서 무죄로 결론 난 것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이스트룸에 대통령 찬가(hail to the chief)가 연주되는 가운데 공화당 의원들과 내각 멤버 및 지지자들을 대동하고 나타났다.

  • 부티지지-샌더스 0.1%p 초박빙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번째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개표율 97% 기준으로 선두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2위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과 0. 1%포인트 차이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 '트럼프 탄핵안' 결국 부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탄핵안이 5일 연방 상원에서 최종 부결됐다. 이로써 1868년 앤드루 존슨, 1998년 빌 클린턴에 이어 하원의 탄핵을 받은 세 번째 미국 대통령이란 불명예를 안았던 트럼프 대통령은 면죄부를 받고 탄핵의 굴레에서 벗어났으며, 탄핵 정국도 막을 내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