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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솔레이마니 사살은 자위권 행사"…안보리에 서한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미국이 8일(현지시간) 유엔에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살해가 '자위'(self-defense)에 해당하며 자국 인명과 이익 보호를 위해 '필요에 따라' 추가 행동을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 트럼프 "전쟁대신 경제 제재"

    이란의 미국에 대한 보복 공격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무력 반격 대신 경제 제재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이 미국과 이란간 확전 위기를 넘기면서 중동긴장이 완화되자 미국 뉴욕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하루만에 진정되고 있다.

  • 비상사태도 안먹히는 '거리의 홈리스'문제 이번엔 해결?

    캘리포니아 주(州) 정부가 주내 가장 시급한 현안 중 하나인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거액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8일 미 공영라디오 NPR 등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총 10억달러의 긴급 예산을 편성해 노숙인 쉘터(임시거처)를 마련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 "복수, 시작됐다" 이란, 보복공격 개시

    결국 올 것이 왔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8일 새벽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등 적어도 2곳에 지대지 탄도미사일 1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혁명수비대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이뤄진 이날 공격이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숨지게 한 미국을 향한 보복 작전이라고 발표했다.

  • 트럼프 장남의 반자동소총 AR-15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41)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장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6일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주니어가 사격장에서 들고 촬영한 총기 사진에 얽힌 논란을 보도했다.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이 사진은 트럼프 주니어가 반자동소총인 AR-15를 자랑스럽게 들고 웃는 모습을 담고있다.

  •  美-이란 갈등, 트럼프 재선에 得? 失?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미국이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드론으로 폭살(爆殺)하면서 미국의 대(對)이란 정책이 11월 미 대선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 "트럼프 52 언급했나? 290도 기억하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0년전 이란에 억류된 미국인 인질 52명과 같은 수의 이란 내 표적을 타격하겠다고 경고하자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미군이 격추한 이란 여객기 사망자 290명을 거론하고 나서 양국 갈등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 트럼프 "김정은 내게 한 약속 깰 거라 보지 않지만 그럴 수도"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한 약속을 깰 것으로 보지 않지만 그럴 수도(약속을 깰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공언한 '새 전략무기 공개'와 '충격적 실제 행동'과 관련, 북한의 도발을 저지하기 위한 차원의 경고메시지로 해석되는데 김 위원장이 약속을 깰 수도 있다는 언급이 북한의 최근 동향과 관련한 당국의 첩보를 반영한 것인지도 주목된다.

  • '닌자 폭탄' 장착한 요인 저격용 드론 띄워 '핀셋 타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군부실세인 솔레이마니 제거 작전의 중대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외교안보 최고 당국자 6명하고만 이 작전을 논의했다. 이들은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지나 해스펄 중앙정보국(CIA) 국장 등이었다.

  • 美국방 수뇌부, 北관련 "일어날 어떤것에도 준비,경계태세 충분"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미국 국방당국 수뇌부는 2일(현지시간) 새로운 전략무기를 예고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 회의 발언 등과 관련, "일어날 어떠한 것에 대해서도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