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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전문가들, 트럼프 재집권시 '북핵 용인' 가능성 잇따라 제기

    (서울=연합뉴스) 이우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북한의 핵무기를 용인할 가능성이 있다는 미국내 전문가들의 전망이 잇따라 제기돼 귀추가 주목된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16일(현지시간) CSIS가 개최한 '2024 인도태평양 전망' 세미나에서 미국 매체 폴리티코가 지난달 보도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북핵 용인' 검토 기사를 언급하고서 "트럼프에게 가장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에서 그렇게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기업들도 트럼프 재선 가능성에 초긴장…"1기보다 나쁠수도"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첫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압승을 거두고 여론조사에서도 높은 지지율을 보이면서 기업들이 그의 재집권 가능성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치며 술렁이고 있다.

  • 대세 굳히기? 뒤집기?…트럼프·헤일리, 뉴햄프셔 득표경쟁 돌입

    (맨체스터·브레턴우즈[美뉴햄프셔주]=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가 끝나자마자 16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로 달려갔다.

  • 진짜 돌아오나…트럼프 재집권 리스크 가시권에 떨고있는 세계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첫번째 경선으로 15일(현지시간) 치러진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승으로 끝나자 국제사회의 불안감도 짙어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날 2위와 무려 30%포인트가량 차이 나는 역대 최대 격차 승리로 정권 탈환을 위한 떠들썩한 신호탄을 쏘아 올리자, 각국은 설마했던 트럼프 재집권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새삼 자각하며 술렁이는 모습이다.

  • '첫승' 트럼프 "모두가 단결할 때…아메리카 퍼스트"

    (디모인[美아이오와주]·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송상호 특파원 =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15일(현지시간)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금은 이 나라의 모두가 단결(come together)할 때"라고 말했다.

  • 디샌티스, '깜짝2위' 동력에 반색…"티켓 끊었다"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15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진행된 공화당 첫 대선 경선에서 2위를 차지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깜짝 결과에 반색하고 나섰다. AP통신에 따르면, 디샌티스 주지사는 이날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2위를 확정 지은 뒤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무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 북극한파 직격탄에…"아이오와 경선 2000년 이래 최저 투표율"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1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 선출 첫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가 폭설과 한파라는 악천후로 인해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 이변은 없었다…트럼프, 아이오와 경선 압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 치러진 공화당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이변 없이 과반의 득표율로 승리했다.  CNN 방송은 이날 개표 초반부 트럼프 대통령이 나머지 후보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과반의 득표율로 압승했다고 보도했다. 공화당은 이날 아이오와 코커스로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 바이든 '미주 한인의 날' 축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내고 미국계 한인들의 헌신과 기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21년 전 오늘 한국인 이민자들이 처음으로 미국에 도착했다"며 "오늘날 미국은 전 세계에서 한국인 이민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이며, 가족과 공동체에 대한 이들의 강력한 헌신, 힘과 정신은 기회의 땅인 미국이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게 했다"고 밝혔다.

  • '한국사위' 호건, 무소속 출마하나?

    부인이 한국계여서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사진) 전 메릴랜드 주지사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이번 대선에서 독자 후보를 추진하고 있는 중도성향 정치 단체 '노 레이블스(No Labels)'의 공동 대표에서 물러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