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AI·딥페이크 선거운동' 우려 증폭…미국 13개주서 규제법 추진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철에 접어든 미국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딥페이크 선거운동을 규제하기 위한 법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미국 NBC방송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 최소 13개 주에서 AI를 활용한 가짜 이미지나 오디오, 비디오 콘텐츠로 선거 관련 허위 정보가 확산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 트럼프 독주에…"나야 나!"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대세론’에 탄력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는 과연 누가 될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 선거에서 사실상 공화당 후보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가 누구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트럼프 "조기 결판", 헤일리 "뒤집기"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다. 미국 대통령 선거(11월5일) 공화당 후보 경선의 분수령이 될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경선)가 오늘 진행된다. 이번 뉴햄프셔 경선은 지난 15일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이후 후보들이 잇달아 사퇴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의 양자 대결 구도로 판이 짜여진 이후 처음 치러지는 것이다.

  • 헤일리 "독재자 김정은 찬양"…트럼프 "전쟁에 수조달러 사용"

    (맨체스터[美뉴햄프셔주]=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의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가 22일(현지시간)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 중국, 러시아 등 이른바 문제 국가에 대한 외교·안보 정책을 놓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대사가 장외에서 정면충돌했다.

  • '北 억류' 故웜비어 모친, 헤일리 지지 광고

    북한에 억류됐다가 석방 직후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모친이 니키 헤일리 후보의 선거 광고에 등장할 예정이다.  .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경선)를 하루 앞둔 22일 방영 예정인 3분 분량의 이번 광고에는 오토 웜비어의 모친인 신디 웜비어가 지난해 2월 헤일리 전 대사의 대선 출정식에서 연사로 나서 발언하는 모습을 담았다.

  • 디샌티스 낙마…트럼프 대세론 굳히나

    한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추월하며 트럼프의 대항마로 떠올랐던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대권 도전을 포기했다. 디샌티스 후보는 21일 대선 경선 후보에서 전격 사퇴한다고 발교했다. 그는 사퇴 직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 이 기세라면…트럼프 '대선 후보 확정' 3월 중순 결판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 첫 경선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압승을 거두고 여론조사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면서 실제 대선 후보로 언제 지명될지 관심이 쏠린다.

  • 트럼프 "바이든 이민정책 탓 100% 대형테러 터진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민 정책과 미국 남부 국경에서 밀려드는 불법 월경 때문에 자국에서 대형 테러 공격이 있을 것으로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전했다.

  • 트럼프 "그녀는 킬러"…러닝메이트는 엘리스 스터파닉?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독주 체제를 굳혀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대선 출마 시 부통령 후보)로 엘리스 스터파닉(39) 하원의원이 급부상했다고 미국 NBC뉴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깜깜이 입원' 논란 美국방, 입원 때도 "구급차 경광등 꺼달라"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깜깜이 입원'으로 논란을 빚은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 장관이 구급차를 호출하는 과정에서도 '조용한 출동'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시간) ABC 방송 등 미국 언론이 입수한 911 통화 기록에 따르면, 오스틴 전 장관 측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긴급히 구급차를 호출하며 신호를 꺼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