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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라진 美대선 본선시계…역대급 비호감 대결, 네거티브 조기과열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매치가 확실시되면서 벌써부터 본선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양측이 상대를 겨냥한 본게임 전략을 조기에 가동함에 따라 네거티브 대결도 일찌감치 가열되는 모양새다.

  • 15살 때 이미 키가 2m 넘었다

    트럼프 막내 아들 폭풍 성장 화제, 올해 17세 '200. 6cm'. 최근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압승을 이어가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막내 아들의 큰 키가 화제다.  . 지난 8일 플로리다에서 열린 멜라니아 트럼프 어머니의 장례식엔 트럼프가의 모든 가족이 출동 눈길을 끈 가운데 미국 언론의 가장 큰 관심의 모은 것은 트럼프와 멜라니아 사이에서 낳은 막내 아들 배런 트럼프의 키였다.

  • '2연패' 헤일리가 경선에 남는 이유는?

    아이오와 코커스에 이어 뉴햄프셔 프라이머리까지 2연승을 거두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실상 정치적으로 미 공화당의 대선 후보를 예약한 것이나 다름 없게 됐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는 '경선 완주'를 택했다.

  • 헤일리, 사퇴 압박 거부하며 고향서 배수진…완주 가능할까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공화당의 대선 경선 주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23일(현지시간) 두번째 경선지인 뉴햄프셔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하면서 코너에 몰린 형국이다. 헤일리 전 대사는 대세론을 한층 강화한 트럼프 측의 사퇴 압박에 굴하지 않고 다음 달 자신의 '홈그라운드'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반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지만, 전망이 밝지는 않다.

  • '성난 백인 남성'에 여성·유색인종까지 트럼프 뽑았다

    (맨체스터[美뉴햄프셔주]·서울=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조성흠 기자 = 미국 공화당의 23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한 것은 보수 공화당 당원들의 결집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 트럼프-바이든 뉴햄프셔 경선 각각 승리…재대결 조기 확정 유력

    (맨체스터[미 뉴햄프셔주]·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조준형 김경희 특파원 = 미국은 물론 한반도와 국제 정세에 중대한 영향을 줄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11월5일)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매치'로 치러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 '초반 2연승' 역사 쓴 트럼프…대선 본선 고지 '눈앞'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초반 '2연승'을 하며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간 가운데, 공화당 경선 역사에서 현직 대통령이 아닌데도 초반 2연승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미국 CNN 방송이 24일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 치러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꺾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리턴매치' 조기 확정이 유력해졌다.

  • '대세' 트럼프, 사법리스크 넘을까…"대선 전 유죄판결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지만 그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마저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1년 1·6 의회난입 사태와 대선결과 뒤집기 시도 등으로 4차례에 걸쳐 91개 혐의로 형사기소된 그가 대선 투표일 전 유죄판결을 받는다면 미국 정치판에는 또다시 한차례 격랑이 몰아칠 전망이다.

  • 'AI·딥페이크 선거운동' 우려 증폭…미국 13개주서 규제법 추진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철에 접어든 미국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딥페이크 선거운동을 규제하기 위한 법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미국 NBC방송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국 최소 13개 주에서 AI를 활용한 가짜 이미지나 오디오, 비디오 콘텐츠로 선거 관련 허위 정보가 확산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 트럼프 독주에…"나야 나!"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대세론’에 탄력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는 과연 누가 될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 선거에서 사실상 공화당 후보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가 누구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