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이민 113년 …한인 정치력'활짝'

    11월 미국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연일 주류 및 한인언론들은 미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소식을 경쟁하듯 내보내고 있다. 미주 한인들의 표심 향방이 곳곳에서 이번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잇따르면서 한인 정치력 위상을 새삼 실감케 한다.

  • 두꺼운'주류의 벽'…끈기로 뚫었다

    미주 한인 이민사회의 정치력 신장 노력과 정계 진출 과정은 실패와 도전으로 점철된 역사다. 이민 선조들이 미국 땅에 첫발을 내디딘 1903년 이후 113년 동안 한인들은 실패와 좌절 속에도 줄기차게 주류 정치의 문을 두드렸다. 은근과 끈기의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도전들을 정리했다.

  • 힐러리 지지율 50%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율이 최고로 치솟은 반면, 도널드 트럼프를 바닥을 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대선을 불과 16일 앞두고 클린턴이 완전히 승기를 굳힌 모양새다. ABC방송이 지난 20∼22일 유권자 874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클린턴의 지지율은 50%에 달해 38%에 그친 트럼프를 12%포인트 앞섰다.

  • TV토론 한번 더 하자" 제안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캠프 측이 23일 경쟁자인 힐러리 클린턴에게 4차 TV토론을 제안했다. 켈리엔 콘웨이 선대본부장은 이날 언론인터뷰에서 "TV 토론은 모든 미국인이 나란히 서 있는 대선후보들을 볼 수 있는 매우 드문 기회"라며 "더 많은 토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檢 수사팀 확대…K스포츠 前이사장·미르 관계자 줄소환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최송아 기자 =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모금 경위 및 자금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 검사를 대폭 증원해 실질적인 '특별수사팀'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1일 "현재 형사8부 소속 4∼5명의 검사가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흑인소녀 '기습 키스' 구설수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17일, 위스콘신 주의 그린베이에서 유세당시 행사장에 있던 한 흑인 소녀에게 '비매너'적인 행동(사진)을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연단에 오른 한 흑인 소녀를 안고 입을 맞추려는 몸짓을 보였다.

  • 트럼프 발언 '배드 옴브레'·'끔찍한 여자' 인터넷 달궈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미국 대선후보 간 마지막 토론에서 후보 간 치열한 난타전에 더해 시선을 끈 것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발언들이었다. 트럼프가 토론에서 말한 '나쁜 남자들'(bad hombres)과 '끔찍한 여자'(nasty woman)는 단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토론 전후로 인터넷 '유행어'가 됐다.

  • 朴대통령, 9분 해명ㆍ반박 "재계가 주도…퇴임대비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야당이 '최순실 게이트'로 명명하고 공세를 펼치는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설립 경과와 취지를 비교적 상세하게 밝혔다. 지난달 22일 야당의 의혹 제기에 "난무하는 비방과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발언"이라고 비판했으나 의혹이 더욱 확산하자 "불필요한 논란이 중단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한 달 만에 직접 해명과 반박에 나섰다.

  • TV토론 '끝'…던져진 주사위 

    이제 공은 던져졌다. 힐러리 클린턴(오른쪽)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왼쪽) 공화당 후보의 마지막 TV토론회가 19일 오후 6시 라스베가스 네바다주립대학교에서 열렸다. 3차례의 TV토론이 모두 끝난 가운데 당선 가능성 90%가 넘은 힐러리 후보를 상대로 과연 트럼프가 어떤 전략으로 막판 역전을 꾀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내년 1월 퇴임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13번째이자 마지막 국빈만찬이 18일 밤 백악관 남쪽 잔디밭 '사우스론'에서 열렸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부부를 환영하기 위한 것으로 400여명이 참석했다. '마지막 국빈 만찬'이란 의미가 주는 만큼 이날 저녁 식사는 '달콤씁쓸'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