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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선은 떼놓은 당상인가?

    '러시아 스캔들'의혹에 대한 로버트 뮬러 특검의 수사 보고서 발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지난달 17∼30일 유·무선 전화를 이용해 성인 1천24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지지도는 지난달 초 여론조사 때(45%)보다 1%포인트 오른 46%로 나타났다.

  • 한미정상 '北발사체' 대응 공조…비핵화 '대화 동력' 유지 집중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따른 한반도 정세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이날 밤늦게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바이든 '질주', 샌더스 '침몰?'

    2020년 미국 대선에 출마할 민주당 후보 가운데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5월 들어 단독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발표된 더힐과 여론조사기관 해리스X의 공동여론조사 결과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46%로, 2위에 오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14%)을 무려 32%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 "美군함, 남중국해 항해"…미중 무역갈등 속 군사분야 신경전

    (서울·선양=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차병섭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관세를 추가로 매기겠다고 밝히면서 무역갈등이 고조하는 가운데, 양국의 신경전이 남중국해를 둘러싼 군사 분야에서도 이어졌다.

  • 국정원 "北 발사체, 지대지 형태…도발적으로 안 봐"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이동환 기자 = 국가정보원은 6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모양만 보면 표면상으로는 지대지로 보인다"며 "이번 발사는 과거처럼 도발적인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정원 김상균 제2차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혜훈 정보위원장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이 위원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 한국 '女 재외공관장' 두 자릿수 시대 

    한국 재외공관장에 임명된 여성이 두자리수로 늘어났다. 3일 한국 외교부에서 장연주 주 이스탄불 총영사를 인사발령했다. 10번째 여성 재외공관장이다. 장 총영사는 이날 홍상우 주시드니총영사, 김영석 주시카고총영사, 김준구 호놀룰루총영사와 함께 발령됐다.

  • 민주당 대선주자 21명 '우글'

    미국 민주당의 2020년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가 다음 달 첫 TV토론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할 예정인 가운데 2일 마이클 베넷(54·콜로라도) 상원의원이 막판 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주자는 21명으로 늘어났다.

  • "무모한 도전이요?…진심은 통할겁니다"

    올림픽경찰서후원회(OBA) 회장과 윌셔커뮤니티연합(WCC) 회장을 겸임하는 정찬용(47·사진) 변호사가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2지구 선거에 출마<본보 5월 1일자 보도>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해 '공청회없는 한인타운 홈리스 셸터 반대 운동'에 앞장서면서 한인사회의 새로운 리더 중 한사람으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 美 민주당 경선 '바이든 독주'

    미국 민주당 경선 구도가 조 바이든(사진) 전 부통령 독주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팽팽한 접전을 벌일 것이란 예상이 빗나가고 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출마 선언을 한 이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에서 다른 경선 후보들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 방러 김정은 다음행보는…對中·다변화 외교로 '장기전' 굳히기?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정빛나 기자 =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첫 대외 활동으로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다음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김 위원장은 지난 24∼2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첫 회담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