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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딸은'정의당'당원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35·사진)가 정의당 당원인 것이 확인됐다고 경향신문이 29일 보도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다혜씨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의 한 영화관에서 개최됐던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함께하는 영화 1987 단체 관람'행사에 참석하면서 정의당 당원인 것이 알려졌다.

  •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정당 이름은 '바른국민당?'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가 1주일간의 당명공모를 마감하고 29일 최종 당명 선정작업에 들어간다. 통추위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통합개혁신당(가칭) 당명 공모에는 총 4564명의 국민이 참여해 8220(중복포함)개의 당명이 접수됐다.

  • 검찰,'MB 소환'평창 이후로…3월돼야 가능할듯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할 경우 그 시기는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이후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수뇌부는 현재 진행 중인 다스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의혹에 대한 수사 진척 상황과 증거 확보 등을 고려하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이 전 대통령을 소환하는 것은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검찰 관계자가 전했다.

  • 평창서 만나는 문 대통령-아베, '위안부 합의' 꼬인 매듭 풀까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4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한일관계가 중대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12·28 '한일 위안부합의'의 효력을 둘러싸고 양국의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가운데 아베 총리의 방한이 이뤄지는 것이어서 향후 한일관계의 '온도'와 '방향'을 확인해볼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멜라니아'불화설'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하기로 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일정을 취소, 궁금증을 낳고 있다. 22일 멜라니아의 대변인 스테파니 그리샴은 일정 등의 이유로 퍼스트레이디가 이번 다보스포럼 참석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 美연방정부 셧다운 사흘만에 끝…의회, 임시예산안 처리로 봉합

    (워싱턴·서울=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강건택 기자 =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사흘 만에 막을 내렸다. 미 상원은 22일(현지시간) 낮 본회의를 열어 임시 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81표, 반대 18표로 가결 처리했다.

  • "트럼프 인지평가 만점에 키 190cm 체중 108kg… 심장 건강"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김아람 기자 = 일각에서 정신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71)이 취임 후 첫 건강 검진에서 매우 양호한 정신건강 상태를 보였다고 16일(현지시간) 대통령 주치의가 밝혔다.

  • 트럼프 새해 첫 업무는 '폭풍트윗'…"가짜뉴스 시상식 열겠다"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새해부터 '폭풍 트윗'을 쏟아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가짜뉴스 시상식'을 열겠다고 트위터로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해 공식 업무 시작일인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월요일(8일) 5시에 '올해의 가장 부정직하고 부패한 매체 상'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트럼프 "중국, 현행범으로 딱 걸려"…북중 유류밀수에 경고장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김연숙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북한에 몰래 석유를 공급하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거듭 경고를 날렸다. 중국을 '현행범'이라고 부르며 중국의 대북 역할을 압박하고, 협조하지 않으면 강경한 무역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 '이면합의' 공개 파장…위안부합의·한일관계는 어디로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한일위안부 합의 검토 TF(태스크포스)가 27일 발표한 보고서에는 합의의 총체적 문제점들이 드러나 위안부합의의 운명은 물론 한일관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보고서는 합의에 국내외 소녀상, 위안부 표현, 위안부 관련 단체 설득 등을 둘러싼 '비공개 부분'이 있었다며 한일 간에 사실상 이면합의로 볼 수 있는 '비공개 합의'의 존재를 인정했고, 피해자와의 소통이 부족했다고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