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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숙 여사, 靑오찬에 손수 만든 '인삼정과' 대접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낮 청와대에서 열리는 여야 5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 때 직접 요리실력을 발휘한다. 오찬 메인 메뉴는 청와대 주방에서 한식 정찬을 준비할 예정이며, 김 여사는 직접 만든 인삼정과를 후식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 헌재소장에 김이수 지명…전북 출신 '진보성향' 재판관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이상헌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이수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직접 청와대 기자실인 춘추관을 찾아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지명 사실을 발표했다. 헌법재판소장은 국회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 文대통령, 내년 지방선거때 개헌 재확인…"사드, 신중 접근"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강병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대선 공약대로 내년 지방선거때 개헌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또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문제에 대해서는 한미·한중 정상회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돈 봉투 만찬' 재구성…서초동 B식당에선 무슨 일이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밥 먹고 소통하는 게 뭐가 문제인가…부족한 수사비를 보전했을 뿐이다. ".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이 부하 직원을 대동해 식사했고 이 자리에서 돈 봉투가 오간 사실이 보도된 직후 양측이 보인 반응은 이렇게 요약된다.

  • 법원, 첫 국정농단 선고에서 '박근혜 지시로 특혜' 인정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강애란 기자 = '국정 농단' 관련 사건 중 첫 1심 판결에서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위를 사실로 인정했다. 박 전 대통령이 부당하게 권력을 이용했는지 법원이 판단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文대통령 5·18 진상규명 강조…후속 조치 탄력 기대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열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진상규명 등을 재차 강조해 특별법 제정 등 후속 조치가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5·18 민주화운동의 완전한 진상규명은 결코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니고 상식과 정의의 문제"라며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겠다는 공약도 지키겠다"고 밝혔다.

  • 文대통령, '돈봉투 만찬' 감찰 전격 지시…검찰개혁 신호탄인가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이른바 '돈 봉투 만찬 사건'에 연루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한 감찰을 전격 지시한 것은 공직기강 확립과 검찰 개혁을 위한 다중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 "때는 이때다"

    지난해 미국 대선 패배 이후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던 힐러리 클린턴(사진) 전 미 국무장관이 비영리 정치조직 '온워드 투게더(Onward Together·함께 전진)'를 발족하며 정계로 복귀했다. CNN에 따르면 클린턴 전 장관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몇 달간 나는 사색하면서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

  •  코미 해임 후폭풍…트럼프 '추락'

    도널드 트럼프(사진) 대통령이 취임 초기부터 '러시아 커넥션'에 발목이 잡혀 그야말로 위기에 처한 형국이다. 탄핵 지지 여론이 50%에 육박하는 등 그에 대한 여론이 갈수록 악화되는 분위기다. 16일 '퍼블릭 폴리시 폴링'(PPP)의 여론조사(5월12∼14일·692명)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탄핵 관련 질문에 응답자의 48%가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 '사드 보복' 푸는 중국…유커 한국컴백?

    중국이 한국에 가해 온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를 문재인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해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방송광고와 공연, 음악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신호탄이 올랐다. 중국인의 여행 문의 전화가 이어져 한국행 단체관광도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