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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입법·사법·행정부의 리더 중 존 로버츠위(사진)대법원장이 가장 높은 여론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버츠 대법원장은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층 모두로부터 유일하게 과반 지지를 받는 등 초당적인 인물로 평가됐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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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흔들리는 가운데 허위경력 의혹에 휩싸인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사진)씨가 공식 기자회견에서 사과를 하며 진화에 나섰다. 대선 캠프 내부에선 일단 급한 불을 껐다는 안도감이 흐르지만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를 말끔히 떨쳐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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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재선 도전에 '예스'…"트럼프 상대 안할 이유 없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조 바이든(79) 미국 대통령은 2024년 차기 대선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22일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ABC방송 인터뷰에서 재선에 도전할 계획인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도널드 트럼프(75) 전 대통령과 맞붙는 것을 전제로도 출마하겠다는 뜻인지 묻자 "물론이다.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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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퍼스트도그 두 마리를 사별과 사고로 떠나보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새 퍼스트도그 '커맨더'를 영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백악관에 온 것을 환영해, 커맨더"라는 글과 함께 테니스공을 입에 물고 달리는 강아지 사진을 올렸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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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차기 대선에서도 재외국민 우편투표제 도입이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우편투표제 도입을 포함한 재외국민 선거제도 개선에 합의했지만, 여야가 유불리를 따지느라 관련 법 개정에 사실상 손을 놓았기 때문이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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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년 미국의 차기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이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하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미 정치전문매치 폴리티코와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지난 11∼13일 전국의 미국인 1천9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5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층의 60%가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하기를 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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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이 17년 연속으로 유엔에서 채택됐다. 올해 결의안에는 북한에 코로나19 백신 협력을 당부하고 미송환 전쟁포로에 대한 인권침해를 지적하는 내용이 일부 추가됐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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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15일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일본 대사를 지낸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 캐럴라인 케네디(63·사진)를 호주 대사에 지명했다. 케네디 내정자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일본 대사를 지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과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의 미셸 콴(41)을 벨리즈 대사에 지명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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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경찰국(NYPD)에 첫 여성 국장이 탄생했다. NYPD 국장으로 여성이 임명된 것은 1845년 경찰국 설립 이후 176년 만에 처음이다. 14일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당선인은 키챈트 시웰(49·사진) 나소 카운티 경찰서장을 차기 NYPD 국장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