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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성' 택한 바이든 파월 연준 의장 유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롬 파월(사진)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파월 의장은 노동시장 지원과 인플레이션 억제에 주력할 의지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3일 현직인 파월 의장을 차기 의장으로,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를 신임 부의장으로 각각 지명했다.

  • 명예 9단 인증 트럼프의 품새

    국기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명예 9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2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별장인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명예 9단증과 태권도복을 전달했다. 이 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평소 태권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태권도와 국기원에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 "대장내시경서 양성 용종 발견됐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79번째 생일을 맞았다. 올 초 취임한 후 최고령 대통령이 된 그는 이번 생일을 맞으면서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생일은 맞은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고향인 델라웨어주 월밍턴에서 공식일정 없이 휴식을 취하고 21일 백악관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 폴리티코 설문 48% "바이든 대통령 정신건강 걱정"

    미국인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신 건강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정신적으로 건강한지에 대한 질문에 48%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고 46%가 '그렇다'고 답했다.

  • 바이든-시, 넥타이색만 배려했을 뿐 '인정사정 없었다'

    (서울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한종구 김진방 특파원 = '21세기 신냉전'으로 불리는 미중 관계가 충돌로 가느냐, 관리모드로 가느냐의 기로에서 열린 미중 영상 정상회담은 예상대로 치열한 공방으로 전개됐다. 베이징 시간 16일 오전 8시 46분(워싱턴 시간 15일 오후 7시46분) 시작해 중간 휴식시간을 빼고 전반 1시간 56분, 후반 1시간 18분 합쳐서 총 194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치의 양보없이 자국 입장을 상대에게 전달했다.

  • 바이든의 굴욕…벌써부터'차기'하마평

    조 바이든이 위기에 몰렸다. 인플레이션이 미국 정치 지형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 원천이었던 중도 성향, 무소속 중산층, 저소득층이 등을 돌리고 있다. 최근 인플레이션은 식료품이나 휘발유, 난방, 주거비 등 생활 필수 영역에 도드라져 나타나 이들 계층이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2024년에 다시 맞붙는다면?

    '대선 풍향계'로 통하는 미국 아이오와주(州)의 2024년 미 대선 가상 재대결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을 10%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오와주 최대 일간지인 드모인 레지스터와 미디어콤 아이오와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대선에서 두 사람이 재대결할 경우 아이오와주 유권자의 51%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 美법원 "'의회폭동' 백악관 문서 공개해야"…트럼프 요청 기각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연방법원이 지난 1월 '의회 폭동 사태'와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요청을 9일 받아들이지 않았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방법원의 타냐 추트칸 판사는 지난달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의회 난입 사태 조사와 관련해 백악관 문서 공개를 막아달라며 제기한 예비적 금지명령 신청을 기각했다.

  • LA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가 보인다

    오늘 LA시의회' K2. 5 하이브리드 안'표결 예정…시의원 1명 빼놓고 모두 지지 '청신호'. LA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LA한인타운의 단일화된 선거구 ' K2. 5 하이브리드 안'에 대해 니티아 라만 LA 제4지구 시의원을 제외한 모든 시의원들이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오늘(9일) 이뤄질 예정인 표결에서 통과가 유력시된다.

  • 취임 열 달도 안됐는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USA투데이와 서퍽대가 3∼5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7. 8%로 나타났다. 앞서 9월22일 발표된 같은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43%였고 지난달 22일 발표된 갤럽 조사에선 4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