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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또 말실수…마크롱·미테랑 이어 메르켈·콜도 혼동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잦은 말실수로 구설에 오른 조 바이든(81)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와 2017년 별세한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를 혼동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2021년 참석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회고하던 중 이 같은 실수를 했다.

  • 그래서 이번엔 트럼프야? 바이든이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재선을 예측한 이후 40년 간 미국 대선 결과를 거의 맞혔던 족집게 역사학자가 올해 11월 대선에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를 점쳤다. 앨런 릭트먼 아메리칸대 역사학과 석좌교수는 5일 미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으로선 바이든 대통령이 약간 우세하다고 내다봤다.

  • '트럼프 따로, 헤일리 따로' 네바다 경선…지지후보 없음? 대혼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미국 네바다주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이 두 번이나 열리게 되고, 그중 첫 선거인 6일(현지시간)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는 투표용지에 '지지 후보 없음'이라는 선택지까지 포함되면서 유권자들 사이에서 혼란이 야기됐다.

  • 헤일리, '이름 없는' 트럼프에도 대참패…얼마나 더 버틸까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빠진 채 6일(현지시간) 치러진 공화당 네바다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사실상 참패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개표가 85% 진행된 가운데 헤일리 전 대사는 '지지 후보 없음'(62.

  • 네바다 경선 민주 바이든 싱거운 압승…공화당 헤일리 굴욕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김연숙 기자 =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싱거운' 승리를 거뒀다. 이날 동시에 치러진 네바다주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는 니키 헤일리 전 미 유엔 대사가 '지지후보 없음'에 밀리는 등의 굴욕을 당했다.

  • '마지막 트럼프 라이벌' 헤일리, 잇단 위협에 신변보호 요청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지막 경쟁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잇따른 위협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여러 건의 문제가 있었다.

  • "트럼프 4억달러 배상금 폭탄 또 맞나…재정적 쓰나미 직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최근 성추행 피해자 명예훼손으로 1천억원대 배상금을 물게 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산 부풀리기 관련 소송으로 4억달러(약 5천310억원)의 배상금을 더 물어야 할 수 있다고 6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가 보도했다.

  • 트럼프 유죄판결 땐 바이든 승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를 벌리고 있지만, 중범죄 혐의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유권자 상당수가 바이든 대통령으로 옮겨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BC방송은 지난달 26~30일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5% 포인트(각 47%, 42%) 앞섰다고 4일 보도했다.

  • 압승하면 뭘해…투표율 3.9% 역대 최저

    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공식 경선에서 조 바이들 대통령이 압승을 거뒀으나 저조한 투표율로 빛바랜 승리가 됐다. 3일 진행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96. 2%를 득표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 바이든, 女 표심 결집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여성 표심의 쏠림으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양자대결 구도가 굳어지면서 낙태 문제로 여성 유권자들이 바이든 대통령 쪽으로 결집하는 모양새다.  . 퀴니피액대가 지난 3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은 가상 양자대결 시 50% 지지를 얻어 트럼프(44%)를 6% 포인트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