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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조찬기도회 화상 참석 '바이든 대통령의 기도'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에게 지금은 어두운 시기입니다. 가장 어두운 순간에 믿음은 희망과 위안을 제공합니다. 신앙은 공동의 목적을 위해 하나의 국가로 나아가는 길을 보여줍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은 4일 화상으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신앙을 통해 미국이 공동의 목적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 전세계 167개국 '민주주의 성숙도' 조사 

    한국이 5년 만에 '결함 있는 민주국가'에서 '완전한 민주국가'가 됐다는 영국 조사기관의 평가가 나왔다. 민주주의 성숙도는 전 세계 167개국 중 23위를 기록, 미국보다 순위가 높았다. 2일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부설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민주주의 지수 2020(Democracy Index 2020)'에 따르면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 수준은 10점 만점에 8.

  • 가족들에게 절대 공직을 안 맡길 것"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중잡지 피플과 첫 인터뷰를 하고 취임 후 소회를 풀어놨다. 3일 피플이 공개한 인터뷰 발췌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영부인 질 여사와 함께 최근 한 인터뷰에서 백악관이 집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느냐는 질문에 "비현실적이지만 편안하다"고 했다.

  • 바이든, 코로나 예산 통과 전방위 총력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산안 처리에 각별한 공을 들이고 있다. 1조9천억 달러의 경기 부양안이 공화당의 반대에 부딪힌 가운데 공화당을 설득하고 민주당의 전폭적 지지를 얻어내는 데 총력전을 펼치는 양상이다.

  • 美상원 운영안 진통 끝 타결

    연방 상원은 3일 그간 정상적 가동의 장애요인이던 운영규칙 협상을 진통 끝에 타결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공화당과 운영규칙 결의안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선거를 치른 상원은 지난달 3일 임기를 시작했지만, 조지아주 2석을 놓고 결선투표가 이뤄지는 바람에 다수당을 확정하지 못했다.

  • 의사당 금속탐지 거부 의원에 최대 1만 달러 벌금

    지난달 발생한 사상 초유의 미국 의회 난입사태 여파로 앞으로는 하원 의원들이 의사당 회의장에 입장하기 전에 보안검사를 거부할 경우 최대 1만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하는 조치가 시행된다. 하원은 지난 2일 이 조치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216명, 반대 210명으로 가결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일 보도했다.

  • 부티지지 교통장관 지명자 인준…첫 공개 성소수자 장관 탄생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피트 부티지지 교통장관 지명자가 상원 인준을 받으면서 미국에 성소수자로서의 정체성을 공개한 장관이 처음으로 탄생했다. 부티지지 지명자는 2일(현지시간) 상원 표결에서 86대 13으로 인준을 받았다.

  • 바이든, TF 꾸려 이민정책 뒤집기…"트럼프 국경정책 잔인"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전임 정부의 이민 정책, 즉 멕시코 국경을 통한 불법 이민을 막으면서 합법적인 이민 비자 취득을 어렵게 한 내용을 재검토하는 등 '트럼프표 이민 정책 뒤집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 "백악관 직원 70% 재택 근무"

    "70%는 원격 근무, 마스크 착용과 매일 바이러스 검사". CNN방송은 1일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시행 중인 백악관의 모습을 이같이 소개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백악관이 코로나19 노출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직접 접촉을 제한하기 위해 많은 조처를 시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 2차례 접종 끝냈는데 감염?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후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CNN에 따르면 스티븐 린치 하원의원은 전날 양성 확진을 받았다. 특히 그는 지난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 전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받은 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