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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北 여행금지 

    미국 정부가 자국민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1년 더 연장했다. 24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연방관보를 통해 미국인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2023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북한에서 미국인이 체포되고 장기 구금될 수 있는 심각한 위험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인의 신체적 안전에 즉각적 위험이 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핵폭탄 터지면 집안으로 대피?

    미국 뉴욕시가 만든 동영상 한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핵폭탄 공격을 받을 경우 시민의 대응 요령을 설명한 동영상인데 핵공격의 위력을 감안하지 않은, 사실상의 세금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뉴욕타임즈가 23일 보도했다.

  • "아무도 보는 사람 없겠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리는 관중석에서 외설행위를 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연예전문 인터넷매체 TMZ는 지난 21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메이저리그 경기 도중 관중석 상단 구석에서 한 남녀가 외설행위를 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 미국인 다수 "총기폭력 억제·총기소지권 보호 모두 중요"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성인 대다수가 '미 전역에서 총기폭력이 늘고 있다'고 생각하며 총기법 강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나 동시에 총기 소지권 보호 역시 중요한 문제로 믿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전기료 급등에 美가구 6곳중 1곳 요금 체납…'단전 쓰나미' 우려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에서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로 전기요금이 치솟으면서 미국 가구 6곳 중 1곳은 제때 요금을 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에너지지원관리자협회(NEADA)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약 2천만 가구가 전기료를 체납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 학자금 대출 최대 1천300만원 탕감 발표 앞두고 미국 '양분'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학자금 대출 부담 경감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자 찬반양론이 격돌하고 있다고 AP 통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23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조치로 연소득 12만5천 달러(약 1억6천만원) 이하 대출자에 대해 학자금 최대 1만 달러(약 1천300만원)를 탕감해주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 바다의 습격…모자반 악취 뒤덮인 플로리다 해변

    (키웨스트·세인트피터즈버그[미 플로리다]=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18일 찾은 미국 본토 최남단 플로리다주 키웨스트는 코를 찌르는 썩은 달걀 냄새가 진동했다. 연청색의 하늘과 청록색의 바다가 수평선에서 만나 선대칭을 이루며 끝없이 펼쳐지는 열대 대서양의 휴양지에서 더운 바람을 타고 퍼지는 이 기이한 냄새의 출처는 근처 사우스 비치였다.

  • 최악 가뭄이라는데…"미 할리우드 스타들 물 펑펑"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극심한 가뭄이 기승을 부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킴 카다시안과 실베스터 스탤론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당국의 물 사용 제한 조치를 어기고 물을 낭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LA타임스는 거듭된 주 정부의 경고에도 이들 스타가 물 절약을 위한 사용 규제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그 많던 '알래스카 킹크랩' 다 어디갔나?

    전 세계 게 주요 산지 중 하나로 꼽히는 알래스카 바다에서 서식 중인 대게 개체 수가 지난해 10분의 1로 급감하는 등 왕게와 대게들이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 러시아 해역이나 심해로의 이동설을 비롯해 천적 등장설, 외계인 납치설까지 다양한 이론이 등장했지만 수수께끼가 아직 풀리지 않은 가운데 과학자들은 한목소리로 알래스카 왕게·대게의 실종이 기후변화와 관련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 생생토픽/워싱턴DC의 이색 실험

    미국 주요 도시 중 비백인 거주 비율이 높고 빈부 격차도 심한 수도 워싱턴DC 당국이 양극화 해소를 위한 이색적인 방안을 내놔 화제다.  . 22일 AP통신에 따르면 시 당국은 지난해 10월 1일 이후 태어난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최대 2만5000달러를 지급하는 정책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