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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 스미스 공연 영상 'AI 조작' 논란…"관객 모습 부자연스러워"

    미국 배우 겸 가수 윌 스미스가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한 공연 영상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조작됐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더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스미스는 최근 영국 투어 공연의 모습을 담은 쇼츠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 在美한국인 음악가, 이민당국에 구금…'석연찮은' 체포 잇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한 이민 정책을 시행 중인 가운데, 미국에 장기 체류해온 한국인들이 이민 단속 당국에 구금되는 사례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일부 사례는 체포 이유나 배경에 대해 의심을 갖게 하는, 석연치 않은 경우여서 미국내 체류 신분이 확실하지 않은 한인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 피츠버그 참극 이후 없더니…고개드는 美종교시설 총기참사

    미국 미네소타주의 가톨릭 학교에서 27일(현지시간) 어린이 2명이 무장괴한의 총격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최근 불거진 미국 내 종교시설 총기난사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2018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유대교 회당 총기참사 이후 한동안 없었던 관련 사건이 작년과 재작년에도 발생하면서 미국 사회의 분열 심화로 인한 것 아니냐는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다.

  • "유학생 비자 최대 4년 제한"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학생, 교환 방문자, 언론인에게 발급하는 비(非)이민 비자의 유효 기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안보부는 27일 외국인 학생(F비자)과 교환 방문자(J비자)의 비자 유효 기간을 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의 기간으로 한정하되 4년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규정안을 발표했다.

  • 어린이 2명 사망·17명 부상 참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가톨릭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각각 10세와 8세난 어린이 두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총격범도 학교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 경찰에 따르면 27 오전 8시 30분쯤 용의자 로빈 웨스트먼(23)이 미니애폴리스 남부 성당에서 총기를 발사했다.

  • '로봇 750대 vs 직원 1450명' 공존 시대

    최근 눈앞에 다가온 AI시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주 사바나 인근에 문을 연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 메타플랜트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미국의 최신 자동차 공장은 로봇으로 가득하지만 여전히 인간의 손길이 필요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매체는 "750대의 로봇과 1450명의 인력이 함께 일하는 이 공장은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인간 노동이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 80만원 짜리 국산 퍼터 떴다

    “80만 원 상당의 제품으로 제작에는 3, 4일 걸렸습니다. ”. 이 퍼터는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산 브랜드 ‘골드파이브’의 ‘라이언5 투어 플래티넘’ 모델로 헤드 무게 360g에 길이 34인치, 가죽 그립을 장착한 일자형이다.

  • “트럼프가 탐낸 펜 사고싶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즉석 선물한 서명용 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펜을 제작한 국내 업체는 폭주한 주문을 감당하지 못해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수제 만년필 제작업체 ‘제나일’ 측은 27일 홈페이지에 “저희가 소규모 공방인지라 많아도 하루에 열 몇 개 정도만 제작 가능하다”며 “짧은 순간에 너무 많은 주문이 들어와 주문량을 소화하기 어려워 주문을 닫아놓게 됐다”고 밝혔다.

  • 트럼프 "방어만 말고 공격해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의 명칭을 ‘전쟁부(Department of War)’로 바꾸겠다는 뜻을 25일 밝혔다. ‘트럼프식 팽창주의’ 인식을 부처명에 반영하려 한다는 해석과 함께 다음 달 중국 견제에 중심을 둔 새로운 국방전략 발표를 앞두고 중국과의 군사 패권 경쟁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강조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 79세 트럼프 3시간17분 '마라톤 국무회의'

    올해 79세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6일 백악관에서 직접 주재한 국무회의가 3시간 17분간 이어지며 이례적으로 길게 진행됐다. 백악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생중계된 이날 국무회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성과를 홍보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이 할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