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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바이든 백신 의무화 또 제동…이번엔 보건 종사자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미국 연방 법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행정명령에 또 한 번 제동을 걸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소재 연방지방법원은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서비스센터(CMS)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강제할 명확한 권한이 없다며 10개 주 정부가 낸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29일(현지시간) 인용했다.

  • 3년 동안 로또 3번 당첨 행운

    3년 동안 로또에 3번이나 당첨된 미국 메릴랜드 주 여성이 화제다. 28일 CNN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 주 몽고메리 카운티에 사는 61세의 여성이 로또에 당첨돼 1등 상금으로  5만 달러를 받았다. 지난 2018년 8월 처음 당첨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 정체불명 변이 '오미크론', 누구냐 넌?

    전세계가 '오미크론(Omicron)' 공포에 빠졌다. 이제 겨우 팬데믹에서 벗어나는가 싶더니 새로운 변이의 출연에 그야말로 패닉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또 다른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로 오미크론을 지정하고 대응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 미국 "오미크론 맞설 핵심무기는 백신 부스터샷"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처할 미국 행정부의 최선 전략이 부스터샷(추가접종) 확대로 설정됐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내 익명의 고위 관리 3명을 인용, 미국이 코로나19 방역의 '핵심 무기'로 부스터샷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 파우치 "코로나 우한 기원 배제 못 해…일부 증거 훼손"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武漢)의 수산시장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28일 주장했다.

  • 범행 도구 구하려 홈디포 약탈?

    이번엔 '홈디포'가 떼강도의 표적이 됐다.  . 최근 백화점, 쇼핑몰 약탈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저녁 레이크우드에 있는 홈디포 매장에 스키마스크를 쓴 수십여명의 괴한이 들이닥쳐 진열대 등을 부수고 망치, 쇠지렛대 등을 훔쳐 달아났다.

  • ‘450개 술통’ X마스 트리

    23일 미국 켄터키주 스미스 그로브의 칼리비테 로드에 높이 약 15m, 450개의 빈 목재 버번 통에 4000여 개의 전구가 달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돼 있다. 이 트리는 새해 초까지 방문객에게 무료로 전시된다. 켄터키주는 버번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 수염으로 64kg 여성을 번쩍

    수염으로 60kg가 넘는 성인 여성을 들어올린 한 남성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1일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 영상을 공유하며 "인간 수염이 들어올리는 가장 무거운 무게"라고 적었다. 주인공은 안타나스 콘트리마스.

  • ‘생면부지’ 시민들 나서 140만불 모아줬다

    누명을 쓰고 43년간 복역하고도 당국의 보상을 받지 못한 미국의 흑인 남성에게 생면부지의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140만달러에 달하는 돈을 모아줬다.

  • "중증환자 있는 미국 가정엔 아동 백신이 그나마 '숨쉴 구멍'"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에서 어린이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것이 일부 가정에는 그나마 '숨 쉴 구멍'이 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 소개했다. 이들은 주로 암 환자나 자가 면역 질환자 등이 있는 가정으로, 이달부터 어린 자녀라도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되면서 그간 온가족이 무방비로 바이러스에 노출된 듯한 압박감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게 됐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