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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틴 루서 킹 목사 3남 암 투병 별세 

    미국 흑인 인권운동가인 마틴 루서 킹 목사의 3남 덱스터 스콧 킹(사진)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62세. 그는 전립선암으로 투병중이었다.  . 1968년 킹 목사 암살 당시 7세였던 그는 성인이 된 이후에는 변호사로 활동하며 그의 아버지의 유산과 킹 가문의 지적 재산을 지키는 일에 앞장섰다.

  • '북극한파' 지나가니 폭우·진눈깨비 습격

    미국 전역에서 일주일 넘게 위세를 떨쳤던 ‘북극 한파’가 물러가며 추위가 한풀 꺾인 대신, 곳곳에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는 등 기후 위협이 지속하고 있다. 지난 주말까지 맹위를 떨친 북극 한파와 겨울 폭풍으로는 13개 주에서 9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상황이다.

  • 혈관 못찾아 사형 두번 당할판 

    아직 사형을 집행하는 나라 중 하나인 미국에서 '가스실'이 부활한다. 그동안은 독극물주사로 사형을 집행해왔는데, 최근 한 차례 실패했기 때문이다. 21일 AP통신은 앨라배마주 사형수 케니스 유진 스미스(사진)가 25일 질소가스를 통해 사형집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대선 앞 트럼프 득세에 코미디쇼 SNL 신났다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유명 미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가 그를 풍자하는 방송을 내보냈다. 미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SNL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직면한 법적 분쟁과 올해 대선을 풍자하는 에피소드를 방영했다.

  • 북극된 美, 살인 한파 89명 사망

    미국을 휘몰아치고 있는 살인 한파로 한 주 동안 사망자가 89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1일 CBS에 따르면 특히 테네시주와 오리건주에서 각각 25명, 1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이 주된 사망 요인으로 지목됐다.

  • 오바마 장녀 영화 감독 데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장녀인 말리아 오바마(25·사진)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미국의 독립영화제인 선댄스에서 첫 단편영화를 선보였다. 19일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와 피플 등에 따르면 말리아 오바마는 전날 미 유타주에서 개막한 선댄스영화제에 단편영화 '더 하트'(The Heart)를 출품했다.

  • 라스베가스 '희안한 법' 통과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보행자 전용 육교에서 카지노의 화려한 조명이나 거리 공연을 보기위해 멈춰 서는 것이 금지된다. 17일 AP통신에 따르면 16일 네바다주 클락 카운티 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의 보행자 육교에서 다른 사람을 멈추게 하거나 서 있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례안을 승인했다.

  • 매상 다 털렸다

    애나하임 디즈니랜드 인근에 위치한 리커스토어에 2인조 무장강도가 칩입, 액수 미상의 현금 등을 털어갔다.  . 애하나임 경찰에 따르면 18일 새벽 1시 30분쯤 이스트 카텔라 애비뉴에 위치한 ‘매직랜드 마켓’에  마스크를 쓰고 들어온 용의자들은 직원으로 보이는 두 남성을 총으로 위협, 캐시 레지스터에 들어있던 현금과 수표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

  • "뒷마당에 죠스가?"

    살인 한파가 몰아친 아이오와주 아이오와시티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 등장한 '눈 상어'가 화제다. 무려 56센티미터의 눈이 내린 후 아버지가 두 아들을 위해 만든 6미터 길이의 상어 조각품이 이 동네의 관광 명소가 됐다. 실제 조각가인 아버지는 두 아들과 함께  무려 5일간 매달려 '죠스(Jaws)' 같은 느낌의 상어 눈 조각상을 완성했다.

  • '풍비박산' 위기 미국 가정 제대로 서나

    미국 가정이 이젠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 두 부모와 함께 사는 미국 아동의 비율이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 가족연구소(Institute for Family Studies)는 ‘두 부모 가정의 부활’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