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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부자' 브래드 피트, LA서 167억짜리 주택 또 매입

    주택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또 1천200만달러(약 167억원)짜리 스페인풍 주택을 매입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피트는 미국의 유명 록 밴드 '킬러스'(The Killers)의 기타리스트인 데이브 큐닝 부부로부터 이 집을 구매했다.

  • 한인단체, 美정부 강경이민단속에 "韓정부 관심 가져달라" 탄원

    미국 뉴욕한인회는 최근 한국인 대학생이 이민법원에 출석했다가 이민당국에 체포된 뒤 풀려난 사건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미국 내 한인들의 기본 인권과 법적 권리 보장을 위해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한국 정부에 제출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 캘리포니아 남부, 하와이 마우이에 잇단 산불…대피·경계령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샌타바버라 북쪽 지역과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잇달아 산불이 발생해 주민과 방문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산림·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44분께 샌타바버라와 샌루이스오비스포 카운티에 걸쳐 발생한 산불이 이날까지 닷새째 확산 중이다.

  • "마이클 잭슨 딸, 부친 유산 관리인에 불만…법원에 개입 요구"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27)이 부친의 유산 관리인들에게 불만을 품고, 법원이 유산 집행에 개입해 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국 매체 US위클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패리스 측이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지난 2019∼2023년 유산 집행인들이 변호사들에게 지급한 법률 비용 관련 서류를 제출하도록 명령하고, 법원이 승인할 때까지 일부만 지급하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 '美이민당국 구금' 성공회 한인사제 딸 보석 석방…구금 4일만

    미국 뉴욕 이민법원에 출석했다가 이민당국에 체포됐던 한국인 고연수(20)씨가 4일(현지시간) 보석으로 석방됐다. 미국 성공회와 한인단체에 따르면 고씨는 이날 오후 8시께 뉴욕 맨해튼 이민세관단속국(ICE) 청사에서 석방돼 가족과 재회했다.

  • "한마디로 말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뉴욕 이민법원에 비자 관련 심리를 위해 출석했다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에 의해 기습적으로 체포되면서 논란이 된 한인 여대성 고연수(20)씨가 결국 이민자 구금시설로 옮겨져 추방 절차에 놓이게 됐다. 고씨는 체포된 후 맨해튼 ICE 청사에 억류됐으나 3일 루이지애나주 이민자 수용소로 옮겨졌다.

  • 미, 최대 1만5천불 보증금 요구...한국은?

    미국 정부가 비자 만료일을 초과해 미국에 체류하는 국민이 많은 국가에서 단기 비자를 신청할 경우 최대 1만5000달러의 보증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한국은 비자면제국(VWP)이고 비자 만료후 기간을 넘겨 체류한 비율도 낮아 미국의 이번 비자보증금 제도가 적용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 '美이민당국 구금' 성공회 한인사제 딸, 루이지애나 시설 이송돼

    미국 뉴욕 이민법원에 출석했다가 이민당국에 체포됐던 한국인 고연수(20)씨가 루이지애나주의 이민당국 구금시설로 이송됐다. 미국 성공회와 한인단체에 따르면 고씨는 미 동부시간 3일(현지시간) 새벽 2시 30분 현재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 시설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 딸 따라 K팝 듣다 푹 빠진 美 엄마 "이젠 내가 더 열성 팬"

    "2017년 우리 딸 엠마가 고등학교 다닐 때였는데 하루는 집에 와서 '엄마 이거 들어봐' 하면서 K팝을 들려줬어요. 가사는 전혀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 음악이 계속 머리에 맴돌더라고요. 그때부터 K팝에 빠져 이제 8년째 팬이랍니다.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美서 백인 배우로 교체 두고 논란

    미국 토니상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쓴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의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이 배우 교체를 둘러싸고 논란에 휩싸였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어쩌면 해피엔딩'의 브로드웨이 제작팀은 주인공 로봇 '올리버' 역할을 맡을 새 배우로 백인인 앤드루 바스 펠드먼을 발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