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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 지키기가 이렇게 힘이 듭니다"

    동성 부부의 결혼 증명서 발급을 거부한 죄로 구치소에 갇혔다가 석방된 켄터키주의 전 서기가 약 26만 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 2일 연방법원은 동성 부부에게 결혼 증명서 발급을 거부한 켄터키주 로완카운티의 전 혼인신고 증명서 발급 당당 서기 킴 데이비스에게 손해배상금 10만 달러와 함께 추가 금액을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 하버드도 못 피한 유대 파워

    반(反) 유대주의와 표절 논란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왔던 클로딘 게이 하버드대 총장(사진)이 결국 사임했다. 아이티 이민자 가정 출신인 그는 1636년 하버드대 개교 이래 388년 만의 첫 흑인 총장이자 두번째 여성 총장이었다. 게이 총장은 6개월 여만에 사임한 하버드대 역사상 최단기 총장 불명예도 안게 됐다.

  • 왜 그 안에서?

    유타주의 한 공항에서 30대 남성이 이륙을 위해 준비 중이었던 여객기의 엔진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남성이 왜, 어떤 경로로 비행기 엔진에 들어갔는지와 사망 원인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쯤 유타주 솔트레이크 공항 샌프란시스코행 델타항공 소속 비행기의 엔진 안에서 3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 말리부 소재 美 최고가 집 비욘세-제이지 부부 2억불 매입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을 사들인 큰손으로 기록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전했다. WSJ은 부동산 평가회사 밀러 새뮤얼 자료와 자체 취재를 바탕으로 2023년 미국에서 1억달러이상의 금액이 오고 간 주택 거래가 최소 5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최고가를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썼다고 보도했다.

  • 뉴욕 도심서 규모 1.7 약한 지진…폭발오인 신고 잇따라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평소 지진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뉴욕시에 새벽 시간 소규모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흔들리자 이를 폭발로 오인한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르는 소동이 빚어졌다. 2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5분께 뉴욕시 퀸즈 아스토리아 지역에서 규모 1.

  • "결심을 공유하고 서로 조언하라"

    2024년 새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새해 목표와 새 결심'을 세웠다. 데이터 분석업체 '유고브'(YouGove)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분의 1 이상(37%)이 '새해 결심'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결심을 유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새해 결심을 했다"고 답한 사람 가운데 "이 결심을 올해 내내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 응답자는 36%에 불과했다.

  • 미키마우스가 살인마로…저작권 풀리자 첫 공포영화 제작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미키 마우스의 초기 버전에 대한 저작권이 만료되면서 이 캐릭터를 차용한 공포영화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영화자료 사이트 IMDB에 따르면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등장시킨 공포영화 '미키스 마우스 트랩'(Mickey's Mouse Trap·미키의 쥐덫) 예고편이 전날 공개됐다.

  • 비욘세-제이지 부부, 美 최고가 주택 매입…안도 다다오 설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을 사들인 큰손으로 기록됐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WSJ은 부동산 평가회사 밀러 새뮤얼 자료와 자체 취재를 바탕으로 2023년 미국에서 1억달러(약 1천311억원) 이상의 금액이 오고 간 주택 거래가 최소 5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최고가를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썼다고 보도했다.

  • 美공항서 여객기 이륙 전 엔진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의 한 공항에서 30대 남성이 이륙을 위해 승객을 실은 여객기 엔진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일(현지시간)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께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공항에서 30대 남성이 델타항공 여객기 날개 부분의 엔진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 "구입 막힐라" "혹시 모를일"…낙태약 미리 사는 미 여성들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보수 성향의 미국 대법원을 중심으로 여성의 낙태권을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임신하지 않았는데도 미리 경구용 낙태약(임신중절약)을 구매해두는 미국 여성이 늘고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