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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홀로 멀쩡한 ‘기적의 집’

    최근 미국 테네시주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물난리가 발생한 가운데, 홀로 물에 잠기지 않고 살아남은 집 한 채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미국 남부와 중서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가 났다.

  • 이번엔 트럼프 막아설 하버드'방패'부상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괴롭혔던 한국계 법률가가 이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싸우고 있는 명문대의 수호자로 나섰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기밀 유출 혐의를 특별검사로서 수사한 로버트 허(52) 전 메릴랜드주 연방검사의 얘기다.

  • 이제까지 미국에서 이런 적은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미국에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 전직 대통령이 후임자를 공개적으로 비판하지 않는다는 미국 정계의 관례가 깨졌다고 보도했다. 앞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클라호마 연방 청사 테러 30주년 추도식에 참석해 현재의 미국 사회를 "조금이라도 더 사익을 얻기 위해 진실을 왜곡해도 상관이 없는 상태"로 규정했다.

  • "잘못하다 공항에서 잡힐까봐 미국 안간다"

    GDP 2. 5% 차지 관광산업 직격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후 미국 방문객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 보도했다. 지난 3월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도 전년 대비 15%나 감소했다. 미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가까이 줄었다.

  • "그대로 쫓겨나지만은 않겠다"

    트럼프 정부가 불법 이민자 차단과 반유대주의 척결을 내걸고 유학생들의 체류 자격을 박탈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에 반발, 미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CNN에 따르면 시민단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미시간 지부는 지난 10일 미시간대와 웨인주립대 소속의 인도, 중국, 네팔 출신의 학생 4명을 대리해 국토안보부를 상대로 미시간 동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 영어 서툰 美시민권자 체포, "남의 일 아냐"

    미국에서 태어난 시민권자이지만 영어가 서툰 20대 남성이 불법 체류자로 오인돼 48시간 동안 구금됐다 풀려나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CNN에 따르면 미 시민권자인 후안 카를로스 로페스-고메스(20)는 최근 플로리다주에서 불법 체류 혐의로 기소된 뒤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조치로 구금됐다가 48시간이 지난 뒤에야 풀려났다.

  • "복권 당첨엔 귀천이 없습니다"

    캘리포니아주의 한 노숙자가 100만달러 복권에 당첨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당첨자 본인이 나선 것이 아니라 이 복권을 판매한 리커스토어 매니저가 노숙자의 당첨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주 복권국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와 LA 중간 지역인 센트럴 코스트 샌 루이스 오피스포에 있는 샌디스 리커스토어에서 한 고객이 이번 달 최고 상금 100만달러인 '트리플 레드 777'스크래처 최고액 당첨 복권을 구입했다.

  • '비자 취소' 미 유학생들, 트럼프 정부 대상 소송 잇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불법 이민자 차단과 반유대주의 척결을 내걸고 유학생들의 체류 자격을 박탈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에 반발, 미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트럼프 정부가 예고 없이 미 체류 허가를 철회함으로써 적법 절차를 어겼다며, 위반 행위를 중단하고 학생들의 신분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 용의자, 셰리프요원 20대 아들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있는 플로리다주립대 캠퍼스에서 17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최소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지역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셰리프국 요원(여성)의 20세난 아들로 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 백악관을 '金악관'으로 바꾼 트럼프

    황금에 대한 집착을 숨기지 않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을 황금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곳곳에 금색 장식을 추가하기 위해 전문가까지 초빙, 벽난로 선반과 벽면 장식의 금칠을 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대로 집무실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