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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간 집에서 아버지 시신과 동거, 왜?

    숨진 아버지의 소셜시큐리티 은퇴 연금을 계속 타내기 위해 아버지의 시신을 6년동안이나 집에 숨기고 산 딸과 사위가 적발됐다.  . 캔자스시티에 사는 린 리터(61)와 남편 커크 리터(61)가 린의 아버지 마이크 캐롤의 사망 이후 21만5000달러 상당의 연금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고  20일 더 캔사스시티 스타지가 보도했다.

  • '쥐구멍' 보러 시카고 간다?

    ‘시카고랫홀(Chicago Rat Hole)’로 알려진 이 장소는 도로 위에 쥐 모양 구멍이 나 있는 지점이다. 시카고 로스코 빌리지의 한 인도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구멍은 오래전 부터 인근 주민들이 구멍 생김새를 따 ‘쥐(rat)’와 도로에 생긴 구멍을 뜻하는 ‘팟홀(pothole)’을 합쳐 ‘랫홀(Rat Hole)’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 환급액 평균 3500불… "더 많이 더 빨리"

    오는 29일(내주 월요일)부터 연방세무국(IRS)의 세금보고 접수가 시작된다. 2023년 세금보고에서는 기본 공제액(스탠다드 디덕션)과 소득에 따른 과세 구간이 상향 조정돼 상당수 납세자들이 지난해 보다 훨씬 더 많은 세금환급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은 '노조 천국', 미국은?

     미국 근로자 중 노동조합 가입자의 비율이 1983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낮아져 간신히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지난해 GM과 유나이티드 항공, UPS 등 많은 기업 노조가 파업해 임금을 끌어올렸지만 조합원 확대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연인에게 투자정보 유출 '손흥민 구단주' 

    미국에서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구단주 조 루이스(86·사진)가 유죄를 인정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 영국 재벌 루이스가 이날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출석해 내부자 거래 등 3개 혐의에 대해 "내 잘못된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

  • "피할 수 없는 대세"…트럼프에 줄 서는 정치인·큰손 기부자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후보들이 연이어 하차하고 '트럼프 대세론'이 확산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줄을 서려는 유력 정치인과 기부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미국 싱크탱크 윤리공공정책센터의 헨리 올슨 선임연구원은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친화적인 공화당의 약 3분의 2가 트럼프 주위로 뭉쳤고 이런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 "몸 만지는 관객 왜 안 막냐"…누드 연기자, MOMA에 소송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 누드 연기자가 과거 전시에서 자신의 몸을 만지는 관객을 제대로 제지하지 않았다며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고 뉴욕포스트와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보잉 이번엔 이륙 준비 중 바퀴 빠져…"델타항공 운항 757기종"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미국 보잉이 제작한 여객기에서 이번에는 이륙 준비를 하다가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항공사 델타항공 982편이 지난 20일 오전 11시15분께 미 애틀랜타의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에 앞바퀴가 떨어져 나갔다.

  • 미국 스탠리 텀블러 대란이라더니…싹쓸이 도둑까지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에서 텀블러(개인 컵) 브랜드인 '스탠리'(Stanley)의 인기가 치솟더니 '싹쓸이' 도둑까지 등장했다. 한 여성이 상점에서 스탠리 텀블러만 골라 모두 65개를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이 훔친 텀블러의 합계 액수는 2천500달러(약 333만원)에 달한다.

  • 시카고서 이틀간 8명 총격사망…용의자 경찰과 대치하다 자살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임지우 기자 = 미국 동부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의 주택에서 잇따른 총격 사건으로 8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 AP 통신이 보도했다. 용의자로 지목된 23세 로미오 낸스는 이날 오후 경찰과 대치 중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경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