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총기 옆에 방치된 아이들, 실수로 '탕'…미국서 잇단 비극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미국에서 총기와 함께 방치된 아이들이 실수로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1살짜리가 친척들을 총격 살해하는 등 아동과 연관된 총기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3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전날 저녁 미국 유타주 리하이시의 한 편의점 앞 주차된 차 안에 혼자 남겨져 있던 8살 소년이 실탄이 장전된 총을 실수로 자신에게 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지반이동에 흘러내리는 캘리포니아 해안마을…주택 수백채 위협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해안 절벽에 위치한 도시 랜초 팔로스 버디스가 급속한 지반이동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위협을 받고 있다. 3일 미국 CNN 방송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는 이날 이 도시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 캘리포니아, 딥페이크 아동 성 착취 원천 차단 추진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州)가 글로벌 현안으로 부각한 딥페이크 문제에 칼을 꺼내 들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를 규제하는 일련의 법안을 처리했다.

  • 은행 동료들 아무도 몰랐다

     60대 은행원이 회사 업무용 책상에 앉은 채 사망한 사실을 동료들이 나흘 뒤에나 알아채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1일 CNN에 따르면, 지난 20일 애리조나주 템피의 웰스파고 사무실 3층에서 여성 직원 데니스 프루돔(60)이 숨진 채 발견됐다.

  • 美 30세 미만 담배 구매시 신분증 확인…'21세 이상' 단속 강화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다음 달 말부터 미국에서 30세 미만이 소매점에서 담배를 구매하려면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미 식품의약청(FDA)은 29일(현지시간) 담배 판매 최소 연령 상향에 따른 제한을 강화하는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 미국인 3분의1만 "'아메리칸드림' 믿는다"

     인종과 계급을 뛰어넘어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아메리칸 드림'을 믿는 미국인이 급격하게 줄어 현재는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8일 미국 성인 1천502명을 대상으로 아메리칸 드림 관련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열심히 일하면 성공한다는 아메리칸 드림이 유효하냐' 라는 질문에 '여전히 유효하다'고 답한 비율은 34%로, 조사 대상의 3분의 1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

  • 해리스 동서는 한국계 '주디 리'

     지난주 민주당 전당대회를 마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경합주인 조지아주를 버스로 돌며 본격적인 대선 유세전에 돌입한 가운데, 그녀의 한국계 인맥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9일 미국 정가에 따르면 해리스의 남편인 더그 엠호프의 동생 앤드루 엠호프의 부인이 한국계 주디 리 박사다.

  • 머스크가 자랑한 '방탄' 사이버트럭

     일론 머스크가 방탄 성능을 자랑하던 테슬라 전기트럭 '사이버트럭'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27일 IT 전문매체 퓨처리즘에 따르면 사이버트럭 차주인 아누즈 타카는 페이스북을 통해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자신의 사이버트럭에 침입한 차량털이범의 영상을 공유했다.

  • "미국인의 3분의 1만 '아메리칸드림' 믿는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에서는 인종과 계급을 뛰어넘어 행복과 성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이상을 뜻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믿는 미국인이 급격하게 줄어 현재는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와 함께 미국 성인 1천502명을 대상으로 아메리칸 드림 관련 인식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 "트럼프, 대가 치르게 될 것"

     2021년 1월6일 이른바 '미국 의회 난입 사태' 당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분개 섞인 발언이 뒤늦게 공개됐다. 영화 제작자인 딸이 촬영한 영상에 담긴 발언으로, 영상은 의회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폴리티코에 따르면 1월6일 의사당 난입 사태 당시 펠로시 의장의 대응 및 대피 상황을 담은 50분 분량의 영상은 현재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 정부위원회에 넘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