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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불법 입국 시도 중국 난민 폭증…왜?

    미국-멕시코 국경을 거쳐 미국으로 불법 입국을 시도하다 단속된 중국인이 작년 급증했다고 CNN방송이 8일 보도했다. CNN은 미국 정부 통계를 인용해 2023년 1∼11월 3만1천 명 이상의 중국 국민이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불법 입국을 시도하다 법 집행 당국에 적발됐다고 전했다.

  • 민간 첫 무인 달착륙선 발사…美, 반세기만 표면탐사 시도

    SF거장 아서 C. 클라크 등 유해도 실려…달 신성시 美원주민 반발.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황철환 기자 = 미국 기업의 탐사선이 세계 최초의 민간 달 착륙선이라는 인류 우주 도전사의 새 이정표를 향해 지구를 떠났다. 우주기업 애스트로보틱이 개발한 달 착륙선 페레그린은 8일(현지시간) 오전 2시18분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의 로켓 벌컨 센타우어에 실려 발사됐다.

  • LA , '가장 떠나고 싶은 도시 1위' 오명

    LA가 미국의 100대 대도시 중에서 '주민들이 가장 떠나고 싶어 하는 도시'의 오명을 안았다. 그동안은 줄곧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이 1, 2위를 다퉈왔으나 LA가 이번에 처음으로 넘버 1에 올랐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회사 레드핀이 지난해 12월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저렴한 주택을 찾아 타주로 이주했거나 이주를 원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도시는 LA였다.

  • 美 권력 서열 6위 사흘간 실종에 '발칵'

    “미국이 중국, 러시아, 이란의 도전에 직면한 시기에 세계에서 가장 큰 군대를 책임지고 있을 뿐 아니라 대통령직 승계 순위 6번째 인물이 사라졌다. ”.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70·사진)이 중환자실(ICU)에 입원하고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사흘 동안 이를 숨겼던 사실이 드러나 미 정가가 들끊고 있다.

  • 미국 여론분열, 한국 저리가라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자격 문제를 심리키로 한 가운데 절반 이상의 미국 국민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보 자격 박탈에 반대하는 것으로 7일 나타났다.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차원에서 발생한 1·6 의사당 폭동 사태에 대한 미국 내 여론 분열이 올 11월 대선을 앞두고 심화하는 상황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트럼프 '신의 선물'이랬는데…"팬데믹 때 복용자 1만7천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초기에 치료제로 주목받았던 하이드록시클로로퀸으로 인해 1만7천명가량이 사망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프랑스 리옹 1대학(클로드 베르나르대학)과 캐나다 퀘벡대 소속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학술지 '생물의학·약물치료' (B&P ) 2월호에 게재한 논문에서 2020년 코로나19 1차 대유행 기간에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처방받은 코로나19 환자 중 1만6천990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 관광 명물 '미관' 보다 '생명'을 택했다

    "사람의 목숨을 구할 것인가, 아니면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의 미관을 지킬 것인가. ". 샌프란시스코의 관광 명소이자 랜드마크인 금문교(골든게이트)를 두고 20여년 간 이어져 온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 AP통신에 따르면 1.

  • IRS, 올해 세금 보고 연장없다

    국세청(IRS)가 올해 (2024년) 세금보고 접수 마감은 4월 15일까지이며 연장은 없을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세금 보고 접수를 연장없이 4월 15일 마감하는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2년 연속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접수 기간이 연장됐으며 2022년, 2023년도에는 연방 공휴일인 노예해방기념일이 주말에 포함돼 접수 마감이 늦어졌다.

  • 사상 첫 '질소가스' 사형 집행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미국에서 질소가스를 이용해 사형을 집행할 예정이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사법당국은 오는 25일 사형수인 케네스 스미스(58·사진)에게 질소가스를 흡입시켜 저산소증으로 유발하는 방식으로 사형을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 美육사는 '소수인종 우대입학' 유지한다

    미국의 보수단체가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의 소수인종 우대입학 정책을 폐지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남부지방법원의 필립 핼펀 판사는 보수단체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SFA)이 낸 웨스트포인트의 소수인종 우대정책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