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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마차를 끌던 말이 도심 한복판에서 쓰러져 현장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뉴욕 마차 산업에 대한 동물 학대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경 맨해튼 중심부인 웨스트 51번가와 11번대로 교차로에서 관광객용 마차를 끌던 15살 암말 ‘레이디’가 갑자기 쓰러졌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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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로다이(Lodi) 지역에서 한 백인 여성이 의류 기부함(사진)에 끼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상체가 기부함 투입구에 끼고 다리가 바깥으로 늘어진 채 매달려 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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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대대적 이민단속에 美 사설구치소 운영 대기업 돈방석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으로 미국 사설 구치소·교도소들이 돈방석에 앉았으며, 이런 시설을 운영하는 양대 대기업 중 한 곳이 수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AFP에 따르면 미국 내 사설 구금시설을 운영하는 '지오 그룹'은 이날 실적발표에서 올해 2분기 매출이 6억3천620만 달러(8천802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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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전자소송시스템 대규모 해킹…사건 제보자 신원노출 우려
미국 연방법원이 사용하는 전자 소송시스템이 대규모 해킹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국 법원행정처는 지난달 초 해킹 발생 사실을 인지했다. 정확한 피해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여러 주(州)의 연방법원에서 민감한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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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손본 트럼프, 공립학교로 시선…캘리포니아대 정조준
반(反)유대주의를 이유로 하버드, 컬럼비아 등 미국 아이비리그의 명문 사립대를 압박해왔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립 대학들로 시선을 돌렸다. 캘리포니아대학(UC)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학 전쟁'의 새 타깃이 된 모양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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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조지아주 소재 포트 스튜어트 육군 기지에서 복무중이던 병사(병장)가 동료들에게 총격을 가해 5명이 총상을 입었다. 5명 모두 입원한 상태이나 생명엔 지장이 없다. 가해자는 군용무기가 아닌 개인 권총을 사용했으며 구금 상태에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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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체포와 추방 정책 최전선에서 앞장서고 있는 이민세관 단속국(ICE)이 연령 제한제를 폐지하고 신입 요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불법 이민자 단속 업무가 크게 늘어나면서 필요 인력을 충당하기 위해 기존 '20세 이상 40세 미만'의 ICE 연령 제한을 폐지한 것이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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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정부효율부(DOGE)에서 일했던 19세 엔지니어가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에서 집단폭행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강하게 비판하며 워싱턴 DC가 범죄를 통제못하면 연방정부가 도시를 직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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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사진)가 LA에서 또 1천200만달러(약 167억원)짜리 스페인풍 주택을 매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피트는 미국의 유명 록 밴드 '킬러스'(The Killers)의 기타리스트인 데이브 큐닝 부부로부터 이 집을 구매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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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의 한 여성이 최근 브래지어에 거북이(사진) 두 마리를 넣고 마이애미 국제공항 교통안전국 검색대를 통과하다가 적발됐다. . 지역 뉴스에 따르면 거북이 두마리중 한 마리는 살아남지 못했고 다행히 살아남은 한 마리를 야생동물국에 압수 인계됐다.
2025-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