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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 직원 실수로 구입한 같은 번호 복권 2장

    미국의 한 남성이 복권 판매 직원의 실수로 구매한 같은 번호의 복권 2장이 각각 10만 달러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그는 당첨금의 절반을 형에게 주기로 결정, 화제를 더했다. 주인공은 노스캐롤라이나 교외도시 가너에 사는 티모시 에머릭(사진).

  • 당신은 몇 살에 은퇴하실겁니까?

    올해 65세 이상 미국인 5명 중 1명(19%)은 고용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하는 노년층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 것은 앞서 여러 조사를 통해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 수치가 전체의 19%로 35년 전인 1987년과 비교했을 때 두 배 가까이로 증가했다는 점에서 일부에서는 미국 노동시장의 지형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해석마저 나오고 있다.

  • 22살 청년때 수감, 70세 노인돼서 석방

    48년 하고도 한 달, 그리고 18일. 한 남성이 억울하게 옥살이한 기간이다. 22살 청년은 그새 70살 노인이 됐다. 한평생 살인죄를 썼던 이 남성은 이제서야 누명을 벗었다. 20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975년 강도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했던 글린 시먼스라는 흑인 남성이 지난 19일 뒤늦게 무죄를 선고받았다.

  • 미 불법이민 전례없는 수준 급증…아시아·아프리카서도 '밀물'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최근 미국행 불법 이민자가 중남미뿐만 아니라 아시아·아프리카 등지에서도 몰려들면서 미국으로 이민 유입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급증, 미 당국이 대응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입국 알선업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흐름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현지시간) 진단했다.

  • BMW 운전자가 음주운전 적발 가장 많다 

    美 보험 견적 사이트, 1년간 데이터 분석…1천명 당 3. 13건 1위, 2위인 램의 거의 두배. 미국에서 지난 1년간 주요 차량 브랜드 가운데 테슬라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가장 높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음주운전 적발률은 BMW 운전자가 1위로 나타났다.

  • 미국 인구,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했다

    미국의 인구 증가 추세가 사망률 감소 및 이민 증가로 인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 인구조사국(U. S. Census Bureau)이 지난 19일 공개한 2023 인구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인구는 지난 1년새 160만 명 이상 늘며 작년 대비 0.

  • "美 테러리스트명단에 180만명…입국심사 지나쳐 시민자유 침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정부가 감시하는 테러리스트 명단에 180만명이 등록돼 있을 정도로 대상이 광범위하고, 이들과 관련한 입국 심사 절차가 지나치게 복잡해 시민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미국 의회가 지적했다.

  • 이민자에 빗장 거는 미·유럽…국경 폐쇄하고 제3국 보내고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서방 선진국들이 이민자들에게 속속 빗장을 더 단단히 걸고 있다. 미국은 이민자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리 멕시코와의 국경에 있는 교량을 폐쇄했다. 연말을 맞아 무역 등으로 통행량이 많은데도 취한 강수다.

  • "주님이 지켜주시길" 뉴욕 동성부부에 '교황이 허락한' 축복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가톨릭 사제가 동성 커플에 대해 축복을 내려도 된다는 교황청의 결정 이후 미국 등 가톨릭교회가 요동치고 있다. 이런 결정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동성 신자들이 잽싸게 신부로부터 축복을 받은 사례가 나오는가 하면, 가톨릭계 안팎에서 환영과 동시에 반발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 사형 선고 받을만한 얼굴 있다?

    사람들이 수상하다고 판단한 얼굴을 가진 살인범일수록 실제로 사형 선고를 받는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더타임스에 따르면 미 컬럼비아대학 연구진은 1급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 남성 400명의 머그샷(mugshot·체포 시점에 수사기관에 의해 촬영된 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