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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고보니 유명 첼리스트 '요요마'

    토요일인 지난 1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피츠필드의 버크셔 커뮤니티 칼리지 체육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이라 어수선하던 실내에 갑자기 첼로 선율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모음곡 1번과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 등 대중에 익숙한 곡조가 흘러나왔다.

  • 총격전으로 얼룩진 미 시카고 파티장…2명 사망·13명 부상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 남부의 한 임시 연회장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최소 13명이 부상했다. 시카고 경찰은 14일 오전 4시 40분께 도심 남부 주택가 인근 건물에서 열린 팝업 파티(pop-up party) 도중 총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백신 맞으러 와 첼로 집어든 동네 아저씨…알고보니 요요마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토요일인 1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피츠필드의 버크셔 커뮤니티 칼리지 체육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이라 어수선하던 실내에 갑자기 첼로 선율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 호건, "한국계 내 부인, 딸들도 차별 고통"

    '한국 사위'라는 별칭이 붙은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는 14일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미국 내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가 증가한 것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호건 주지사는 이날 CNN방송과 인터뷰에서 "정말 심각한 문제"라면서 가족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 경제 재개방도 좋지만 이정도 까진 좀…

    날씨가 따뜻해지고 대학 봄방학이 시작되면서 미국에서는 또다시 코로나19 급증 우려가 치솟고 있다. 하루 공항 이용객이 100만 명을 넘고 해변에 휴양객이 몰려드는 상황이다. 와중에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공화당 지지자들도 많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접종을 독려해야 한다는 주문까지 나왔다.

  • "이게 왜 거기에 들어가 있니?“

    미국 놀이터에서 갑자기 사라졌던 미끄럼틀이 두 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폭스 뉴스에 따르면 워싱턴주에서 도난 사건 수사를 벌이던 수사관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대형 미끄럼틀을 발견했다. 지난해 12월 중순 워싱턴주 패스코 경찰은 SNS에 "무게가 180kg에 달하는 놀이터 미끄럼틀이 통째로 사라졌다"는 소식을 알리며 시민들의 제보를 촉구했다.

  • 작년 미국내 16개 도시서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149% 급증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지난해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미국 내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범죄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11일(현지시간) 지난해 미국 내 16개 주요 도시에서 아시아계를 겨냥한 혐오 범죄가 149% 증가했다고 미국 증오·극단주의연구센터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 "할머니, 제가 같이 걸어줄게요" 

    캘리포니아주에서 최근 아시아인, 특히 노인들을 대상으로 벌어진 일련의 증오범죄 이후 이들을 지키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10일 보도했다. 지난달 북가주 오클랜드의 차이나타운에선 90대 노인이 무차별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 美 대륙횡단 열차 '다시 달린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실상 기능을 멈춘 미국 대륙 횡단 철도 시스템이 1년여 만에 전면 정상화될 예정이다. 전미여객철도공사 '암트랙'(Amtrak)은 10일 "오는 5월부터 12개 주요 장거리 노선 운행을 원래대로 매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막가파 텍사스 주정부의 '오기'

    텍사스주 법무장관이 주정부의 방침을 거스르고 계속해서 마스크 착용 의무 조처를 시행하겠다는 시 당국을 향해 법적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CBS뉴스에 따르면 텍사스주에선 지난 10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