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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난 때문? 미 MBA 신청자 5년 만에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취업난 여파와 지원 자격 완화 등의 영향으로 미국 경영전문대학원(MBA) 신청자가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미국 경영대학원 입학위원회(GMAC)는 올해 가을 학기에 MBA 지원자가 전체적으로 21% 증가했다면서 특히 상위권 MBA일수록 지원자 증가 폭이 컸고 외국 학생의 지원도 많았다고 밝혔다.

  • 미 허리케인 시즌 최다 폭풍 신기록…29호 '세타' 형성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허리케인 시즌 역사상 올해가 가장 많은 열대성 폭풍과 허리케인이 발생한 한 해로 기록됐다. AP통신은 10일올해 29번째 열대성 폭풍인 '세타'(Theta)가 대서양 북동부 수역에 출현했다고 보도했다.

  •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미 대선 뒤에도 거짓정보 위력 여전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미국 대선이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결과를 놓고 근거없는 거짓 정보와 가짜 뉴스가 인터넷에서 여전히 확산하면서 지지를 얻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현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지세력을 중심으로 위력을 잃지 않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으면서 동력을 얻는 상황이라는 게 이들 언론의 분석이다.

  • 미 코로나19 확진자 또 최다…1주일 연속 10만명 넘어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이영섭 기자 = 미국에서는 1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4시간 기준으로 20만명 넘게 나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존스홉킨스대 통계를 인용해 미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4시간 동안 20만1천961명으로 집계돼 일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했다.

  • "미 코로나19 대부분 밀집장소서 전파…인원제한 효과적"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대도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가 대부분 사람이 밀집해 오래 머무는 장소에서 일어나는 만큼 이들 장소의 인원 제한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코로나 온상' 요양원, 노인들 죽어간다

    미국 정부가 노인이 모인 요양원을 코로나19 대확산 위기에서 방어하려고 했지만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세라고 AP통신이 8일 보도했다. AP통신은 시카고대 보건 연구팀의 자료를 인용, 코로나19가 많이 발생한 20개 주 요양원 입원자의 코로나19 주간 확진자는 5월 마지막주 1천83명에서 10월 마지막주 4천274명으로 4배가 됐다고 집계했다.

  • 진짜로 심장이 '덜컥'했다

    이식수술을 위해 적출된 심장이 하마터면 쓰레기통으로 사라질 뻔 했다. 심장을 옮기던 헬리콥터에 사고가 발생하고 또 이를 들고가던 의료진이 넘어지면서 귀중한 심장이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지는 아찔한 순간이 카메라에 잡혔다.

  • "코로나, 노인 죽이는 완벽한 기계"…미 요양원 피해 급증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미국 정부가 노인이 모인 요양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 위기에서 방어하려고 했지만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세라고 AP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통신은 시카고대 보건 연구팀의 자료를 인용, 코로나19가 많이 발생한 20개 주 요양원 입원자의 코로나19 주간 확진자는 5월 마지막주 1천83명에서 10월 마지막주 4천274명으로 4배가 됐다고 집계했다.

  • 역대 첫 유기견 '퍼스트 펫' 입성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 후 백악관에 입성하면 독일 셰퍼드 2마리가 따라 들어와 '퍼스트 도그'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가운데 '메이저'라는 이름의 한 마리는 2년 전 입양한 유기견으로, 유기견이 '퍼스트 도그'가 되는 것은 미 역사상 처음이다.

  • 징역 723년형…28세기말 출소

    10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남편과 함께 친딸 및 입양한 딸에게 성적인 학대를 가한 여성에게 징역 723년형이 선고됐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의 5일 보도에 따르면 리사 레셔(41)는 지난 10년 동안 남편인 마이클 레셔와 함께 두 딸을 학대해왔다.